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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건재한 메시와 호날두, 새로운 도전 나설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5.25일 09:02
최근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살, 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34살, 바르셀로나)의 향후 거취를 두고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였던 메시가 과연 스페인을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을지, 유벤투스서 불화설이 나오는 호날두가 다음 시즌 다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바르셀로나의 심장' 메시, 팀을 떠날 수 있을가?

바르셀로나는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승점 79점으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우승을 거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86점),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84점)에 밀리며 겨우 3위를 기록했다. 메시는 올 시즌 리그 30호 꼴을 터뜨리며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 라리가 득점 1위를 기록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정들었던 팀을 떠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클럽에서 성장한 메시는 2004-2005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해 17시즌 동안 바르사에서 활약중인 대표적인 '원 클럽 맨'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그는 구단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런 소식이 알려진 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인터밀란(이딸리아) 등이 그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됐고, 메시는 팀 훈련에도 불참했다.

계약 조건을 둘러싼 구단과의 법정 공방 이야기까지 나왔으나 결국 메시는 잔류를 결정했다. 그러나 바르사는 유럽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UCL)서 조기 탈락한 것을 비롯해 라리가 우승 경쟁에서도 밀려 메시는 빈 손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바르사와 그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끝났다. 과거 바르사 시절 메시의 스승이였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맨시티를 비롯해 막대한 자본을 앞세운 빠리 생제르맹이 차기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메시는 아직 자신의 행선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만약 메시가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바르사 뿐만 아니라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도 가장 놀랄 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득점력은 여전한 호날두, 유벤투스 떠날가?

최근 메시 만큼이나 많은 화제를 모은 것은 호날두이다. 2018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이번 시즌 팀 성적 부진과 함께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는 2020-2021시즌 세리에A서 29꼴을 넣어 2위 로멜루 루카쿠(23꼴, 인터밀란) 등을 제치고 첫 득점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이번 시즌 인터밀란에 우승을 내주며 세리에A 우승이 무산됐다.

무엇보다 '유럽 챔피언'을 목표로 호날두로 데려왔던 유벤투스는 3년 련속 UCL서 탈락하며 원하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최근에는 팀내 불화설까지 나오면서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이전에 뛰였던 팀으로 복귀할 것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나아가 프로 무대를 시작했던 스포르팅 리스본(뽀르뚜갈) 복귀설까지 흘러나오며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란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30대 중반이 지났음에도 호날두는 여전히 매 시즌 30꼴 이상을 기록하는 득점력을 과시하며 최고의 꼴잡이로 불리우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메날두(메시+호날두)'가 축구 인생 말년에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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