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경기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을 재천명했으며 올림픽경기대회 참여자의 건강을 보호할데 대한 결심을 표달했다.
소개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는 백신접종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거뒀다. 올림픽촌과 패럴림픽촌 75%의 인원이 이미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거나 곧 접종하게 된다. 올림픽경기대회 기간 이 숫자는 80% 이상에 달하게 된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는 해외에서 보다 많은 의료인원을 초빙하여 도쿄올림픽경기대회의 의료보장 작업을 지지할 것을 승낙했다. 이와함께 도교올림픽경기대회에 참석할 용의가 있는 의사 명단도 이미 기본상 확정되었다.
이밖에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보고를 토론했다. 보고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 사태 방역에 초점을 둔 국제실무조를 설립하여 경기의 안전한 개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베이징은 현재 모든 경기장과 경기관의 준비를 마무리했으며 비경기장과 비경기관 시설도 올해 느지막해서 준공하게 된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