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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진 유수천촌 코기러기-한철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18일 14:46
  안도현 석문진 유수천촌의 당지부 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인 한철종은 병마와 싸워가면서 당원의 선봉모범 역할을 적극 발휘하고 있다. 다년간 한종철은 촌민들을 이끌고 촌의 면모를 개변하여 아름다운 향촌으로 건설했고 치부산업을 발전시켜 촌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유수천촌에서 한철종을 이야기하면 촌민들은 모두 엄지를 내민다. 그는 드팀없는 신념과 당원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으며 촌민들이 부유해지는 것이야말로 확실한 도리라고 말하고 있다.



  유수천촌 촌민 리옥화는 “한서기는 아픈 몸을 이끌면서 몇년간 촌에 가로등을 설치했고 포장도로를 부설했으며 배수구와 하수구를 팠습니다. 그리고 촌에 민속 담장을 쌓았습니다.”고 전했다.

  2011년에 한철종은 위암 확진을 받고 위 절제수술을 했다. 환갑의 나이가 지났지만 그는 고향인 유수천촌에 돌아와 촌의 건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는 당원은 반드시 당원으로서의 담담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면서 인민과 국가를 위해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고 항상 말하고 있다.

  촌으로 돌아온 한철종은 국가의 정책을 료해하면서 촌의 출로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그는 주동적으로 진당위와 정부와 련계를 취하면서 여러 방면의 자금을 쟁취하여 안도현산수건설재료유한회사를 설립하였고 오봉산의 관광개발 대상에 의탁하여 민박과 향촌관광 대상을 발전시켰다. 그의 이런 노력으로 촌의 면모가 개변된 것은 물론 지난해 유수천촌의 집체수입은 50여만원에 달했다.

  한편, 2017년 한철종은 성정부로부터 홍수대처긴급구조돌출공헌 2등상을 수여받았고 2020년에는 ‘길림성민족단결선진개인’, ‘연변 좋은 사람’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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