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장백술공장 100년 력사 이야기책으로 나온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18일 11:21
  

  장백조선족술문화를 발굴하고 장백술공장의 100년 력사에 대해 깊이있게 료해하고저 8월16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술공장에서는 현문화체육국 전임 국장이고 현재 현로간부대학에서 업무부교장을 맡고 있는 윤락주선생과 길림신문사 백산지역 주재기자이며 현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 주석을 맡고 있는 최창남기자를 특별히 초청하여 이 공장의 장백술문화에 대해 상세한 취재와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리성모공장장이 기업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장백술공장에서는 전임 당지부서기 겸 공장장이였던 금년에 94세고령의 류기창로인과 궁수매 등 일부 원로들을 모셔다 좌담회 형식으로 장백술공장의 간고한 창업력사와 기업발전상황을 상세히 이야기했으며 력대 공장간부와 종업원들의 간고한 창업정신, 기술혁신에 대해 높이 찬양했다.

  특히는 연변농학원을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 와 정부기관에서 기관간부로 사업하던 리성모씨가 경기가 좋지 않아 기업이 파산의 변두리에 직면했을 때 과감히 기층에 내려 가 기업을 도맡고 기술혁신으로 지금까지 기업을 잘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전임 공장장 겸 당지부서기 류기창로인



  현로간부대학 윤락주(왼쪽)부교장과 최창남기자

  장백술공장 리성모 공장장은 선배들과 원로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앞으로 민영기업, 민족기업을 계속 잘 이끌어 우량한 장백조선족술문화를 전승하고 민속문화를 발굴하며 장백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장백현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에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장백술공장에 심입해 장백조선족술문화에 대해 참다운 취재와 조사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장백조선족술문화’를 이야기집으로 출간하게 된다.



  장백술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33%
50대 5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