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3일발 신화통신] 일전에 중앙선전부, 재정부, 제대군인사무부는 련합으로 “‘전국 현급 이하 영웅렬사기념시설정비공사 실시방안’을 인쇄 발부할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라고 략칭)를 인쇄 발부하고 각지에서 ‘이전시킬 것은 될수록 이전시키고 집중적으로 관리보호’하는 원칙에 따라 현급 이하(현급 망라) 영웅렬사기념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현급 이하 영웅렬사기념시설 전반 면모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영웅렬사기념시설 홍색교양기능을 대대적으로 제고시킬 것을 요구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영웅렬사기념시설은 중요한 홍색자원이고 생동한 당사학습교양교재이며 귀중한 정신적 재부이다. 현급 이하 영웅렬사기념시설 정비를 강화함에 있어서 정치적 차원을 높이고 정비공사실시를 중요한 정치과업으로 삼고 구체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하며 정비범위, 정비 기준과 요구를 엄격히 지키고 통일적인 계획을 강화하여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정비공사를 실시해야 한다. 선전부문은 정치지도를 강화해야 하고 재정부문은 자금실시를 엄격히 해야 한다. 제대군인사무부문은 조직실시를 강화하고 주요책임을 견결히 리행하고 목표의 방향을 견지하고 정비효과에 중시를 돌려 현급 이하 렬사기념시설을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정비할 것은 될수록 다 정비해야 한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항목관리와 감독지도, 검수를 엄격히 해야 한다. 전 과정의 성과관리를 강화하고 항목건설 내용과 규모를 엄하게 심사하여 대규모적인 토목공사, 맹목적인 정비, 떠벌려 랑비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검수절차를 엄격히 하고 공사실시서류 및 정비 전후의 실물사진, 환경사진, 좌표정보에 대해 검사하고 정비목표를 실현하지 못했고 대상이 검수에서 통과하지 못한 지역에 대해 통보하고 규정 대로 중앙재정보조자금을 사용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엄하게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장기효과 관리보호 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정비공사를 실시하는 기회에 렬사기념시설보호단위와 기층제대군인봉사쎈터(소)의 력량을 통일적으로 발휘하고 규범정비와 효과적 관리보호의 상호통일을 동시적으로 실현해야 한다. 영웅렬사기념시설을 집중적으로 보호관리하는 보호범위를 명확히 확정하고 보호관리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기층제대군인사무부문과 기층제대군인봉사쎈터(소)는 분산적인 렬사기념시설 관리, 보호 상황에 대한 순시검사를 강화하고 순시와 정돈, 보호와 성묘, 력사자료 수집과 렬사가족 찾기 등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