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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쟈 “코로나19 기원 조사 정치화는 방역 협력 해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2일 15:36
  파이 시판(Phay Siphan) 캄보쟈 정부 대변인이 지난달 28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정치화하는 것은 전세계 협력 방역의 노력을 해친다면서 “바이러스 기원 조사는 엄숙한 과학적 문제인 만큼 정치적 롱간이 있어선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전세계가 협력해 감염병에 맞서 싸우는 노력에 심각한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가정보국(ODNI)은 코로나19 기원 조사 보고서 요약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기원 조사는 자연계 발생설 및 ‘실험실 류출설’ 등 두가지 가능성을 모두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고 중국이 국제 조사를 방해하고 정보 공유를 거부했다고 비방했다.

  시판 대변인은 중국이 투명한 방식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WHO의 전문가들을 무한바이러스연구소 및 기타 관련 장소에 초청해 현장을 참관∙방문하는 것을 보았다면서 “중국은 WHO의 전문가들에게 조사 연구의 문을 열어주었지만 일부 국가는 문을 열어 조사를 받지 않고 있다. 따라서 나는 중국이 이미 책임을 리행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된 나라도 WHO가 파견한 전문가들이 바이러스 발원에 대해 조사를 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면서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시점은 2020년1월초로 이는 정부가 앞서 인정한 2월초보다 몇주 빠른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캄보쟈는 코로나19 기원 조사 정치화에 단호히 반대하며 이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데 어떤 리점도 없다.”고 말했다. 또 바이러스 기원 조사 문제에서 각국은 서로 비난하는 것이 아닌 단결 협력해 방역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다른 나라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것을 돕는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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