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021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글로벌서비스무역정상회의 화상 축사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개방수준을 제고하고 국가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전시범구를 건설하며 협력공간을 확대하고 서비스분야 규칙 건설 강화 등 중대한 조치를 탐색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우리는 개방수준을 제고하고 전국적으로 국제서비스무역 네거티브 리스트 실시를 추진하며 국가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범구 건설을 탐색할 것입니다. 우리는 협력공간을 확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서비스업 발전에 대한 지지를 확대할 것이며 세계와 함께 중국기술의 발전성과를 공유할 것입니다. 우리는 서비스분야 규칙건설을 강화하고 북경 등 지에서 국제고수준 자유무역협정 규칙 접목의 시행을 지지하며 디지털무역 시범구를 구축할 것입니다. 우리는 중소기업 혁신발전을 계속해 지지하고 신삼판 개혁을 심화하며 북경증권교역소를 설립하고 혁신형 중소기업에 서비스하는 주요 진지를 구축할 것입니다."

　　습 주석은 함께 협력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어려움을 함께 하며 평화, 발전, 협력, 공생을 견지하고 현재 세계경제와 국제무역, 투자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며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 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정상회의에서 화상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중국의 원격 교육 서비스의 발전과 보급, 온라인 진료 서비스, 관광업에서의 디지털기술 보급 등 방면에서 쌓은 선진적인 경험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과 관련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현재 급선무는 각 국이 진일보 서비스무역 편리화를 추진하고 장벽을 허물고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은 짐바브웨는 서비스무역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

　　"우리는 남부 아프리카 전략위치에 위치해 있기에 짐바브웨 투자는 전반 지역을 이끌 수 있으며 짐바브웨의 잠재력은 '일대일로' 기틀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습니다. 짐바브웨의 풍부한 자연자원 및 교육을 받고 기능을 갖춘 노동력을 충분히 발굴하는 것은 투자 유치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나는 중국 및 세계 각 지의 투자를 진심으로 초청해 우리의 산업화 현대화 진척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호혜상생과 공동진보를 실현하길 바랍니다."

　　여러 나라 정계요인 외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 듀란트 유엔 무역과 발전회의 대리 사무총장, 아나벨 곤잘레즈 세계무역기구 사무부총장 등 인사들이 정상회의에서 화상 축사를 발표했다.

　　듀란트 유엔 무역과 발전회의 대리 사무총장은 2021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의 "디지털로 미래를 열고 서비스로 발전을 추진하자"는 테마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표시했다.

　　"디지털기술은 서비스의 무역가능성을 뚜렷이 제고했고 개도국의 기업을 위해 수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보다 낮은 원가로 더욱 빠른 속도로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도록 했고 개도국이 글로벌 가치사슬에 참여하는데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2021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는 9월 2일-7일 북경에서 개최되며 153개의 나라와 지역의 1만 2천 여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