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농촌부가 최근 선정한 11개 신(新) 수산품종에 상해해양대학이 개량한 민물 진주조개 품종 '신절(申浙)3호'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상해해양대학에 따르면 이는 기존 품종보다 더 큰 진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상해해양대학 연구팀은 유전자 개량을 통해 진주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혁신 연구개발(R&D)로 민물 진주 산업의 질적 발전을 이끌면서 농촌진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구팀은 앞으로도 친환경 양식에 기반해 과학연구와 기술지원 력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