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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 핵잠수함 사건 관련 미국에 4가지 질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27일 09:10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이 26일 미국 핵잠수함이 얼마전 남해에서 불명물체와 충돌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에 네가지를 질의하고 당사자인 미국은 사건의 관련 상황을 자세히 설명할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역내 나라와 국제사회의 관심과 의구심에 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군사사이트 The Drive의 "전쟁지대" 칼럼이 최근 발표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얼마전 남해에서 불명물체와 충돌한 미군의 핵잠수함 "코네티컷"호가 현재 괌의 부두에 정박해 있다며 평가와 보수중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코네티컷"호 충돌사고 이후 3주여 만에 관련 상황이 공개된 셈이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여러차례 이번 사건에 심각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미국에 설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미 군부는 오랜 지연 끝에 상황이 불분명한 간단한 성명만 발표했을 뿐이고 소식통의 말을 빌어 사건 발생 지점이 남해라고 실증했다. 이런 무책임하고 상황을 덮어 감추려는 시도는 역내 나라와 국제사회가 사건의 진상과 미국의 의도를 질의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 있다.

  조립견 대변인은 오랜 기간동안 미국은 "항행자유"의 기치를 들고 남해에서 사단을 일으켰으며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했고 중대한 리스크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과 남해 연안의 나라는 미국이 쥐도 새도 모르게 핵잠수함을 남해에 파견했는데 어떤 과업을 수행중이였는지와 무엇과 충돌했으며 어떻게 되여 충돌하게 되었고 핵 유출이 발생했는지 여부와 해양환경에 핵 오염이 발생했는지 등 미국에 네가지를 질의한다며 답을 요구했다.

  당사자인 미국은 관련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역내 나라와 국제사회의 관심과 의구심에 답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조립견 대변인은 남해는 역내 나라의 공동의 고향이며 미국이 지연정치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수렵장으로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은 빈번하고 대규모적으로 남해에 군함과 군용기를 파견해 사단을 일으키고 무력을 행사하며 남해 항행의 자유를 파괴하고 중국 등 나라의 주권안보를 위협하면서 남해 군사화의 가장 큰 추진자로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은 응당 상기 그릇된 행위를 중단하고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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