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통계국이 일전에 발표한 3분기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전성 경제는 전국 동향과 대체적으로 일치하고 지속적인 회복발전 추세를 보였는바 전성 지역총생산액(GDP)은 9,536.61억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지역총생산액의 통일적인 계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제1산업 증가치는 700.42억원으로 동기 대비 6.1% 성장했다. 제2산업 증가치는 3,488.93억원으로 동기 대비 7.0% 성장했다. 제3산업 증가치는 5,347.26억원으로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
지난 3분기에 농업생산이 신속히 성장하고 목축제품의 공급이 충족했다. 농림목축어업의 총생산액은 1422.65억원으로 동기 대비 7.2% 성장했고 3분기 련속 증가속도가 7% 이상으로 안정되였다.
지난 3분기에 공업 성장 속도가 다소 떨어지고 첨단기술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규모 이상의 공업 증가치는 동기 대비 6.1% 성장했고 중점 산업의 경우 석유화학산업, 식품산업, 의약산업, 야금건축자재산업, 장비제조업, 첨단기술산업은 모두 어느 정도 성장했다. 그중에서 의약산업 증가치는 동기 대비 34.8% 성장했고 첨단기술산업 증가치는 동기 대비 34.7% 성장했으며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8%에 달했다.
지난 3분기에 써비스업이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가 뚜렷하고 써비스업의 증가치가 전성 지역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1%였다. 그 중에서 과학연구와 기술써비스업의 증가세가 강하고 문화, 체육과 오락업의 회복 추세가 량호하다.
지난 3분기에 소비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되였고 상품 매출의 증가세가 량호했다.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2,937.72억원으로 동기 대비 12.5% 성장했다. 통계된 18가지 상품 중 16가지의 판매가 두자리 수 성장을 이루었는데 그 중에서 자동차 소매액은 동기 대비 17.7% 성장했다.
지난 3분기에 고정자산 투자는 신속히 성장했고 중대 프로젝트의 지지가 유력했다. 고정자산 투자액은 동기 대비 13.8% 성장했으며 그 중에서 제1, 제2, 제3 산업 투자가 각각 동기 대비 9.2%, 12.2%, 14.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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