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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빙설로 동계올림픽에 힘을 보태고 산업융합으로 새로운 발전 도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03일 14:45
  빙설스포츠의 강성 지위 확보해 국위를 떨쳐

  흑룡강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빙설스포츠를 전개한 성이다. 룡강 빙설스포츠는 19세기 말로 거술러 올라갈 수 있어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다. 중동철도가 부설되면서 외국 이주민들이 빙설운동을 흑룡강으로 도입해 흑룡강은 이로부터 우리나라 현대 빙설스포츠의 발원지이자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였다.

  흑룡강성은 우리나라에서 빙설스포츠를 전개한 규모가 가장 큰 성이다. 빙설스포츠는 흑룡강성에서 두터운 대중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다. 1978년 흑룡강성 전 성 체육업무회의에서 ‘백만명의 청소년이 빙설스포츠를 한다’는 활동을 전개할 것을 제기했으며 이 활동은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것으로 참여한 대중이 가장 많고 인재를 가장 많이 육성한 군중성 빙설체육 활동으로 부상했다.이로부터 군중성 빙설스포츠가 널리 보급되여 매년 수천만명이 빙설스포츠를 하게 되였으며 여러 세대를 걸친 룡강 사람들이 빙설스포츠를 즐기면서 참여하게 되였다.

  흑룡강성은 우리나라 빙설스포츠 면에서 가장 뛰여난 성과를 거둔 성이다. 흑룡강적 운동선수 라치환은 1963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세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우승해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종목의 첫 세계 챔피언으로 되였다. 21세기에 들어, 양양, 왕몽, 신설, 조굉박, 한효붕, 장홍 등을 비롯한 흑룡강적 운동선수들은 동계올림픽에서 수많은 우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13·5계획’ 기간만 해도 흑룡강적 선수들은 세계 챔피언 107개를 따냈는 바 현재까지 중국대표단이 획득한 동계 올림픽 금메달 13매 중에 흑룡강적 선수가 9매를 차지해 빙설스포츠의 화려한 장을 그려냈다.

  빙설스포츠 산업, 빠른 속도로 발전

  흑룡강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라는 중요한 지시를 착실하게 실행하고 ‘빙천설지’라는 ‘한랭한 자원’을 ‘금산은산’이라는 ‘핫 경제’로 전환하는데 전력을 다했다. 빙설스포츠 산업의 비즈니스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빙설 장비제조업이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사회자본이 산업 발전의 주요 동력으로 되였다. 민영기업과 외자기업도 잇달아 흑룡강성에 입주했다.흑룡강성은 표준화가 스포츠산업의 기초 지원, 혁신의 원동력, 기술 선도 등 면에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빙설스포츠 표준화 건설을 위해 룡강의 지혜를 기여할 것이다.

  룡강의 빙설산업 북경 동계올림픽에 힘을 보태며 비약적인 발전 도모

  깊은 저력과 올림픽에 대한 열정은 흑룡강성이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이다.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유치가 성공을 이룬 이래,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동계올림픽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를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룡강 빙설스포츠의 우세를 발휘하는 것을 중시하며 나라의 배치전략에 복종해왔다. 또한 “북경 동계올림픽에 필요한 것은 우리가 지원하고, 북경 동계올림픽의 요구라면 반드시 잘하겠다”라는 업무 요구를 제기했으며 동계올림픽 전략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전 성의 힘을 모아 북경 동계올림픽의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경기 종목의 구도를 최적화하여 동계올림픽의 모든 경기종목에 대비해 인재를 육성시켰다. 북경 동계올림픽 유치가 성공을 이룬 후, 흑룡강성의 빙설 경기종목이 루적 3개 부문, 36개 종목, 46개 경기로 추가돼 전국적으로 동계 경기종목 구도를 먼저 완성하였다. 또한 성을 단위로 전국 범위에서 인재를 선발하고 동계스포츠 경기종목 예비 인재 선발 및 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과학기술요소를 집합하여 빙설스포츠에 과학기술력을 부여하였다. 흑룡강성 스포츠과학연구소 동계프로젝트 중점실험실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할빈공업대학, 동북림업대학 등 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스마트 스케이트장, 스마트 컬링장 프로젝트를 연구개발했으며 북경수강원에 사용하였다. 빙설스포츠 과학기술련맹을 설립해 ‘산업, 대학, 연구소, 응용’이 긴밀히 결합된 혁신단체를 형성해 빙설스포츠 과학기술의 혁신 발전에 원동력을 제공하였다.

  북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훈련보장조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야부리체육훈련기지를 지속적으로 개조했다. k60점프대, k90 사계절 점프대, U형풀장, 빙상스키장, 크로스컨트리(지능화) 경기장 등 일련의 종목 관련 공사를 신축 또는 개축, 확장했다. 대과회 대회전 경기장과 대과회 소회전 경기장이 국제스키련맹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성 빙상훈련센터 경기장에 대해 대규모적이고 전방위적인 개조를 진행해 흑룡강성 동계올림픽 준비 지휘센터를 사전에 이전함으로써 지휘, 훈련, 경기, 숙박,료식이 일체화된 보장 요구를 달성, 북경 동계올림픽 준비훈련을 확실하게 보장했다.

  출처: 동북망

  책임편집: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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