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빙설 건아들은 북경동계올림픽 10여개 종목 40여개 소종목의 시합에 참가하게 된다. 이중 쇼트트랙, 자유형 스키 공중기교 등은 우리 나라 동계올림픽의 금메달 획득 중점 경기 종목이다.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하는 중국 10명 운동원 명단중 길림성의 운동선수는 5명(무대정, 손룡, 한우동, 장초동, 장첨익)이다. 자유형 스키 공중기교 종목에서 길림성의 손가욱과 제광박이 주력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길림성 빙설 건아가 북경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것은 2월 5일 19시에 진행될 쇼트트랙 혼합단체 릴레이 경기다. 이 경기에 길림성의 무대정, 손룡, 장첨익, 한우동과 장초동이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바 이는 중국대표단이 북경동계올림픽에서의 첫 금메달 획득을 향한 도전이기도 하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