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최근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영국 프랜시스 홀랜드학교 소학생에게 회신했다고 신화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습주석은 지구는 대가정이고 인류는 공동체이며 기후변화는 인류 전체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이라며 인류는 협력해 대응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중화민족은 예로부터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매우 중시하여 줄곧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다.”고 강조하였는데 이 리념은 오늘날 중국에서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아로 새겨졌다. 우리는 전 사회가 자연과 생태환경을 눈동자처럼 보호하고 록색성장을 적극 추진하여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할 것을 요구하였다. 중국은 전례 없는 기후변화 대응 행동으로 이미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더욱 큰 성과를 취득할 것이다.
습근평은 중국의 모든 학교들에서는 모두 생태문명교육을 매우 중시하는데 중국의 소학생들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량호한 습관을 양성하며 록색 저탄소 생활방식을 배운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 와서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소와 태양에네르기발전소, 면적이 가장 큰 인공림과 풍광이 수려한 국가공원을 참관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의 소학생들과 함께 교류하고 록색성장 리념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여 자라서 인류의 아름다운 보금자리의 적극적인 건설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프랜시스 홀랜드학교는 런던에 있는 국제화녀자학교로 대외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고무격려하는 학교다. 일전에 이 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집체 명의로 습근평 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달했다.
래원: 신화사
편역: 김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