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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표수로 당선! 리가초: 향항을 인솔해 새로운 장 열어가겠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5.09일 11:32
“립후보자 리가초선생이 당선되였다! ” 5월 8일 12시 20분경, 향항회전중심에서 향항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 선거의 선거주임이 정중하게 선포했다.

말이 끝나자 현장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이는 향항이 새로운 선거제에 따른 첫 라운드 3차례 중요선거를 순조롭게 마무리 한데 대해 경축한 동시에 향항이 량정선치 (良政善治)를 향해 관건적인 한걸음을 더 내디디는데 대해 갈채를 보냈다.

이날 거행된 향항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 선거에서 리가초는 높은 득표수로 제6임 행정장관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향항선거제도를 보완한 후의 처음으로 되는 행정장관선거이며 향항특색민주의 또 한차례의 중요하고 성공적인 실천이이다.

“향항의 미래에 책임지는 한표를 던지겠다! ”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향항특별행정구 선거위원회 위원들이 륙속 전시중심에 도착해 1인 1표의 방식으로 립후보자 리가초에 대한 무기명투표를 진행했다.

향항기본법 부속 문건에서는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행정장관은 광범위한 대표성을 갖고 있고 향항특별행정구의 실제 상황에 부합되며 사회 전체의 리익을 구현하는 선거위원회에서 선출하고 중앙인민정부에서 임명한다. 새로운 선거제도 하에서 선거위원회의 법정인수는 1500명으로서 립후보자는 750표 이상의 지지표를 획득해야 당선될수 있다.

회전중심에 설치된 중앙 개표소의 분위기는 정중하고 열렬했고 홀 앞 정중앙에 출발표와 게시대를 설치했다. 대형배경판에는 오성붉은기와 자형화구기가 산뜻하고 눈부셨다.

투표가 끝난 후 직원들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선거표를 확인했다.

향항특별구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위원회, 립후보자 및 그 대리인, 매체와 공중의 감독 하에 선거와 개표 작업이 긴박하고 질서있게 진행되였다. 개표 결과 리가초는 1416 표를 얻었다.

올해 64세인 리가초는 금년 4월에 특구정부 정무사 사장 직무를 사직하고 선거에 참가했다. 선거결과가 발표된 후 리가초는 중앙개표소의 공포대에 서서 현장에 있던 선거위원회 위원 및 향항시민대표들에게 허리 굽혀 감사를 드렸다.

그는 현장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하면서 현장에 참석해 투표해주 신 모든 선거위원회 위원들과 텔레비죤 앞에서 시청하고 있는 향항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여러 분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리가초는 경선정강에서 정부의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일치단결하여 인민을 위해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라고 공조했다. 그는 향후 시정은 결과를 목표로 하고 시민들에게 일할줄 알고 일 잘하는 정부를 전달해 줌과 아울러 향항의 경쟁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향항발전의 든든한 초석을 다지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거위원회 위원 등비는 선거결과가 산생된 후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2022년 향항은 조국 회귀 25주년을 맞이 하게 되는데 지난 것을 이어받고 미래를 창조해 가는데 의의가 중대하다. 향후 5년동안 향항은 혼란으로부터 다스림에 이르는 안정된 환경을 하루 빨리 공고히 해야 하며 심층모순을 해결하여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야 한다.

등비는 “선거위원들은 새로운 임기 특구정부 관리팀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 각계를 단합하고 기회를 포착해 ‘애국자에 의한 향항 관리’의 다스림으로부터 흥성의 새로운 한페지를 열어가야 한다”고 피로했다.

향항특별구 제6임 행정장관의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이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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