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올해 여름 왜 이렇게 무더울가? 근본원인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15일 14:30



  국가기후센터의 모니터링에 의하면 6월 13일이래 우리 나라에서 구역적 고온날씨과정이 나타났는데 범위가 넓고 지속시간이 길고 극단성이 강하고 영향이 컸다. 7월 12일까지 이미 30일 지속된 고온사건은 파급된 국토면적이 502.1만평방킬로메터에 달했고 영향받은 인구가 9억명을 초과했다.

  특히 7월 7일부터 남방고온이 시작되면서 강소, 절강, 상해와 사천, 성도 일대가 전국의 고온중심이 되였고 많은 지역에 40℃ 이상의 고온이 나타나 고온 력사기록이 끊임없이 경신되였다.

  최근 중국뿐만 아니라 북반구 많은 지역에 고온날씨가 나타났다.

  중앙기상대 수석캐스터 부교란은 21세기에 들어선 이래 북반구 여름철 고온이 잦아지고 있는데 지구온난화는 고온열파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근본원인이라고 밝혔다.

  중국기상국 국가기후센터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올해 6월 전세계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약 0.4℃ 높아 1979년이래 가장 높았는데 그중 ㄹ어시아 북부, 유럽 서부 등 지역이 2℃이상 높았고 프랑스, 스페인, 미국과 일본 등 많은 국가의 도시도 고온기록을 경신했다.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전문위원회 제6차 평가보고에서는 최근 50년간 지구온난화가 지난 2000년이래 전례없는 속도로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계통 불안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전인류에 대한 적색경보’라고 일컬었다.

  국가기후센터 관련 전문가는 지구온난화는 북반구 고온열파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후적 대배경이고 대기환류이상은 6월이래 전세계 많은 지역에 고온열파가 자주 발생하는 직접적 원인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이래 북반구 아열대지역 상공에서 서태평양 아열대 고기압, 대서양 고기압과 이란 고기압이 단계적으로 증강되면서 대범위적인 고압대의 작용하에 공기가 비교적 건조하고 구름이 형성되기 어려워 태양복사가 더 쉽게 지면에 도달해 고온이 자주 발생하고 강도가 비교적 강해 북반구의 많은 지역에 지속적인 고온열파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초래하였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