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11분(현지시간) 감숙성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곡신성(谷神星) 1호 요(遙)-3 운반로켓이 태경(泰景) 1호 01/02성(星), 동해(東海) 1호 등 총 3개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려놓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곡신성(谷神星) 1호 요(遙)-3 운반로켓이 9일 낮 12시11분(현지시간) 감숙성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해당 로켓에 탑재된 태경 1호 01/02성, 동해 1호 등 총 3개 위성은 모두 순조롭게 예상 궤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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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징 1호 01/02싱 위성은 주로 상업용 원격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며, 둥하이 1호 위성은 초소형 편광카메라의 다중 모드 원격 탐지·관측 기술을 검증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구선싱 1호 운반로켓의 세 번째 비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