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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대경 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 건설 가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24일 10:43



  8월 22일, 할빈, 대경, 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 건설이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향후 자주혁신시범구는 개혁개방의 시험전으로서 자주혁신과 선행시범의 선도역할을 발휘하여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엔진을 만들어 혁신룡강 건설에 강력한 에너지를 부여하게 될 것이다.

  국무원의 회시 요구에 따라 할빈, 대경, 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는 체제와 메커니즘 개혁혁신시범구, 로후공업기지와 혁신형 도시전환시범구, 혁신창업생태모범구, 대 러시아 및 동북아 협동개방선도구로 건설된다. 흑룡강성은 재정세무, 금융, 인재, 과학기술혁신 등 13가지 건설 지원 관련 조치를 내놓았다.



  "과학기술혁신과 인재유치를 지지하는 면에서 정책의 도움이 특별히 크다. 이는 과학기술자원의 집결에 좋은 역할을 발휘하여 량호한 업종생태환경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례를 들어, 상해의 장강 (张江), 무한의 동호 (东湖) 와 같은 도시들은 실제로 자신들의 전형적인 혁신업종을 가지고 있고, 매우 잘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주변에 자신만의 특색 있는 업종이점차형성되기를 바란다"고 할빈신광광전(新光光电)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곡파(曲波)부총경리가 말이다.



  할빈첨단기술개발구는 할빈, 대경, 치치할 자주혁신시범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다음 단계에는 혁신형 산업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2025년에 이르러 지역 총생산액이 1700억 원을 돌파하고 첨단기술기업이 1300개 이상에 달하도록 힘쓸 것이다. 그중 심천(할빈)산업단지는 "심천복제"의 혁신 선도고지로서 첨단기술기업의 클러스터화 발전과 과학기술 성과의 고품질 산업화 추진을 위해 더욱 활발하고 고효률적인 혁신 생태계통을 조성할 것이다.



  진옥강 (陈玉刚) 심천 (할빈) 산업단지투자개발유한회사 부총경리는 "관련 지원 조치는 산업단지의 기업 집결과 외자 유치에 매우 큰 촉진작용을 한다"며 " 후속 산업 집결, 단지 운영에 있어서 심천의 정책 도입을 포함해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빈, 대경, 치치할은 국가의 중요한 장비제조기지, 석유화학공업기지, 곡물과 축산품 심층가공기지 및 대 러시아 개방협력지역이다. 지난해 할빈, 대경, 치치할 등 3개 국가첨단기술개발구의 생산총액은 1402억 원으로서 전 성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4%에 달해 흑룡강성에서 혁신자원이 가장 밀집되고 혁신성과가 가장 크며 경제발전이 가장 활발한 혁신고지로 되였다.



  향후 할빈, 대경, 치치할 각 지역은 국가에서 흑룡강 자주혁신시범구 건설에 부여한 중대한 정책기회를 빌어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그중 할빈은 디지털경제와 항공우주 산업을 적극 육성해 전략적 신흥산업집결지로 거듭나고, 대경은 석유화학공업, 자동차, 신에너지장비제조 등 3개 주도산업을 서둘러 발전시켜 자원형 도시의 형태전환 발전을 실현하며, 치치할은 중국일중, 중국비학 등 선두기업에 의거하여 정밀, 초정밀 산업을 발전시키고 식품공업의 가치사슬을 업그레이드시켜 3년간에 걸쳐 장비제조업과 식품산업이 1천억급에 달하는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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