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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캄보쟈 수상과 회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10일 20:31
국무원 리극강 총리는 9일 오후 프놈뻰 평화청사에서 프놈뻰 훈센 수상과 회담을 진행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캄보쟈는 전통 친선이 두텁고 깊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확보하고 있으며 협력 성과도 풍성하다고 표했다. 2016년 습근평 주석이 캄보쟈를 성공적으로 방문하여 량국의 친선을 위해 새 장을 열었다. 수상선생은 전염병 상황이 돌발하였을 때 중국을 방문한 첫 외국 지도자였다. 그리고 캄보쟈는 전염병 상황이 발생한이래 내가 처음으로 출국 방문한 나라이다. 이는 중국과 캄보쟈가 서로 지지하고 상부상조하고 있다는 점을 구현해준다. 중국은 줄곧 대소 국가의 일률적인 평등을 주장해왔다. 중국은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선택한 캄보쟈를 지지하며 캄보쟈가 국제와 지역 무대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도록 지지하고 있다. 중국은 향후 캄보쟈와 고위층 래왕을 밀접히 하고 캄보쟈의 관심사에 적극 호응하며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서로 지지하여 중국과 캄보쟈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고 량국 인민을 위해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캄보쟈와 함께 래년 ‘중국 캄보쟈 친선의 해’ 행사를 잘 주최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은 캄보쟈의 우세 농산물 수입을 확대하고 캄보쟈의 공업화 추진을 지지하며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량국간 직항 항공편을 늘일 계획이다. 한편 중국은 캄보쟈의 민생 개선을 위해 힘이 닿는 대로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리극강 총리는 안정, 발전, 번영의 캄보쟈는 지역 안정과 발전을 수호하고 중국과 아세안 관계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캄보쟈가 동아시아 협력 지도자 계렬 회의를 잘 개최하도록 지지하고 아세안의 단결과 중심 지위를 지지하며 아세안이 국제와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

훈센 수상은 캄보쟈와 중국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벗이라고 하면서 캄보쟈와 중국의 친선은 캄보쟈 인민의 옹호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쟈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캄보쟈와 중국 운명 공동체 공동 구축을 지지하면서 량국 관계의 깊은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회담 후 량국 총리는 10여개 쌍무 협력문건 서명을 공동 증견하고 프놈뻰—시하누크항구간 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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