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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담근 김치 감칠맛 있어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29일 10:44
  

연태 세종학당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진행



  김장김치 담그기를 선보이고 있는 장면

  산동성에서 각종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연태세종학당(박연숙 학당장)에서 주최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지난 27일 진행되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번에도 소규모로 세종학당 선생과 학생들만 참가하였다. 김덕화 선생이 배추를 절이고 각종 양념을 넣고 담그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함께 체험을 하였다.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이어 신김치를 이용하여 각종 양념을 넣고 김치부침개를 만들었다.

  대부분 처음으로 이런 행사에 참가한다는 학생들은 일단 김치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식자재가 들어가기에 음식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체험하게 되였다면서 자신이 직접 담근 김치와 김치부침개를 먹고나니 앞으로 한국 음식을 더욱 사랑하게 되였다고 입을 모았다.이번 행사에 쓰인 절임 김치와 신김치는 연태삼구김치에서 제공하였다.

  한국남부대학과 중국 로동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연태세종학당은 2011년 12월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의 허가를 받고 설립되였다.연태세종학당은 설립 후 연태시민과 연태 각 대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수해왔다.특히 로동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세종학당에서 기초 한국어를 배운 후 수료증을 받고 한국 대학교에 순조롭게 편입되여 중한문화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연태세종학당은 그동안 많은 인원들을 초청하여 김장김치 행사를 대외에서 진행하였으나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는 세종학당 선생과 학생들만 참여하여 소규모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출처:해안선뉴스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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