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2023년 설날 영화 흥행 13억원 돌파... 〈류랑지구2〉 1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1.23일 13:37
올해 음력설에도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새해 풍속’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음력설기간에는 〈류랑지구2〉, 〈만강홍〉, 〈무명〉, 〈인생교환〉, 〈중국탁구의 궁지속 반격〉, 〈심해〉, 〈곰출몰ㆍ나의 ‘곰심’과 함께〉 등 7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1월 24일(설날 초사흘)에 개봉하는 〈중국탁구의 궁지속 반격〉을 제외한 나머지 6편의 신작은 모두 1월 22일(설날)에 개봉했다. 국가영화국의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1월 22일 22시까지 설날 첫날 영화 흥행수입은 13.2억원에 달했고 〈류랑지구2〉가 4.65억원의 흥행성적으로 잠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해 설날특집영화는 장르가 다양해 공상과학, 코미디, 액션, 미스터리, 스포츠 격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년령대 관객들의 관람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공상과학영화 〈류랑지구2〉는 전작 〈류랑지구〉의 이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달 엔진이 처음 공개되고 일촉즉발의 ‘태양의 위기’가 발생하며 인류의 운명이 어디로 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킨다. 장예모가 감독한 〈만강홍〉은 관련된 력사적 배경에서 남송(南宋) 소흥(绍兴)년간의 한단락 이야기를 ‘미스터리 + 코미디’식으로 서술했다. 〈무명〉은 파도 치고 구름처럼 변화 많은 음페적인 전선에 초점을 맞춰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정보를 내보내는 지하공작원들의 생명과 열정으로 나라를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생교환〉은 판타지장르의 패밀리환락식 코미디영화로서 중달이 김호와 맞선을 본 후, 김호를 짝사랑하는 소년 륙소곡과 뜻밖에 몸을 바꾸게 되고 또 뜻밖에 가족도 바뀌게 되면서 웃음과 눈물이 넘치는 기이한 ‘바꿈’의 려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심해〉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바다 속 세계를 구성했는데 바다 속 신비의 세계를 탐험하는 한 소녀가 한단락의 독특한 생명려정을 해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영상효과기술에서 ‘립자수묵’이라는 중국만의 새로운 3차원 애니메이션형식을 개척함으로써 중국수묵화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였다. 영화 〈곰출몰ㆍ나의 ‘곰심’과 함께〉에서는 큰곰과 둘째곰은 꿈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가 모험 끝에 얻은 성장으로 오랜만에 만난 가족을 지킨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