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흑룡강서 쇠는 설, 너무 좋아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1.29일 11:17
할빈빙설관광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인산인해를 이룬 할빈빙설대세계, 방방곡곡에서 중앙대가로 몰려 온 인파, 여러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고 왕훙 눈인형을 찾아 인증샷 남기기, 팽귄들의 행진을 구경하고 빙등유원지를 거닐기, ‘할빈빙등 60년 력사문화전시회’ 감상하기…얼음도시에서 빙설의 랑만을 체험한 관광객들이 너도나도 할빈에서 설 쇠기가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 들었다.



이번 음력설 흑룡강관광시장이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였으며 여러 풍경구의 인기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빙설대세계, 볼가장원, 야부리스키장 등 할빈 여러 겨울철 풍경구는 관광객들이 실북 나들듯 했다. 설향에서는 꽃차 퍼레이드, 양걸무, 모닥불 축제 등 체험행사가 7만 여명의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1일 최고 1만5천 연인원의 관광객이 설향풍경구에 입장하기도 했다.



씨트립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계묘년 설 흑룡강성을 목적지로 한 전반 관광주문량은 동기대비 180% 증가, 2021년 대비 520% 증가하였다. 할빈을 목적지로 한 전반 관광주문량은 동기대비 222% 증가하였으며 입장권 주문량은 동기대비 354% 증가, 그중 타성 관광객의 주문량이 77%를 차지했다.



음력설 련휴기간 할빈 중앙대가를 찾은 관광객은 일평균 연 40만명에 달했으며 할빈빙설대세계는 일평균 연 3만명을 접대, 할빈극지공원의 고객 류동량은 동기대비 200% 증가했다. 흑룡강성 출행인원은 연 1천104만9천명으로 동기대비 45.1% 증가, 관광 수입은 117억7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05.7% 증가했다.



관광은 숙박과 료식업의 활황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할빈시 여러 호텔의 투숙률은 90% 이상에 달했으며 판매액은 평소보다 2배 늘었다.



  이밖에 《전성 경제운행의 전반 호전을 촉진하기 위한 약간의 정책 조치》에 힘입은 할빈시 소비품시장은 음력설기간 구매와 판매가 모두 왕성한 양상을 나타냈다. 22개 농산물도매시장, 대형 상가, 프랜차이즈 마트 등 중점 기업에 대한 감측데이터에 따르면 그믐날부터 정월 초엿새 사이 상품 총 판매액이 3억 여원에 달해 동기대비 17.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7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25%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