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남성의 매력은? 외국 여성에게 물어보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2.24일 10:26
 (흑룡강신문=하얼빈)▲가정적이다 ▲술주정을 하지 않는다 ▲집안일을 잘 돕는다 ▲경제력이 있다 ▲결혼생활에 최선을 다한다 ▲성실하다 ▲남성적이다 ▲어른을 공경할 줄 알며, 의리가 있다 ▲예의범절을 안다

  중국에서 장기간 거주했거나 중국을 여러차례 방문한 외국 여성들이 말한 중국 남성들의 매력이다. 중국 인터넷매체 중국넷(中国网)은 20일 러시아, 일본, 독일, 프랑스, 탄자니아 등 국가의 여성들이 말한 중국 남성들의 매력을 소개했다.가정적인 중국 남성, 집안일도 척척중국인 남편마다 다르겠지만 대다수의 중국 남자는 매우 가정적이다. 사업을 하는 남편의 경우 함께 있는 시간이 짧아도 집에 있는 시간만큼은 아내와 자녀를 위해 헌신한다. 만약 급여 문제로 맞벌이 부부를 하게 되더라도 남편은 아내의 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지방지에서 이미 중•러 혼인문제와 관련해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러시아 여성들은 "중국 남자들이 가정의 영향으로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으며, 가정적이다"며 호감을 표했다.

  빨래, 요리 등 집안일에 능숙하며, 일부 남성은 안마도 할 줄 알아 러시아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중국인 남편과 결혼 러시아 여성 셰리나 씨는 "6개월간의 연애 후, 남편을 러시아 집으로 데려가 인사를 시켰는데 빨래, 요리 등을 능숙하게 잘해 어머니가 매우 좋아했다"며 "가정적인 데다가 언제나 미소로 사람을 대하자 부모님이 무조건 남편을 잡으라고 압박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비로비잔시에서 중국 남편을 도와 야채상을 하고 있는 예키리나 씨 역시 "중국 남편과 함께 살면서 너무 행복하다"며 "베이징에서 생활하는 게 꿈이며, 다른 러시아 여성들도 중국인과 결혼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외에 술주정도 없다. 러시아의 경우, 최근 중국 남성들과 결혼하는 러시아 여성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러시아 치타(Chita)주의 모 의원은 "러시아 남성들이 술을 마시면 술주정을 하며 폭력을 행사하는데 비해 중국 남성들은 술주정이 없고 근면성실한 점이 러시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근면성실, 예의바른 중국 남성영국 더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탄자니아의 여성들은 근면성실한 인품을 지닌 중국 남성들에게 시집가기를 원한다.

  탄자니아 화교 마아이린(马爱林) 씨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중국인 남편에게 시집가기를 원한다"며 "중국인 남자에게 시집가기를 원하는 현지인들간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소개했다.

  페이타(菲塔) 씨 역시 "탄자니아 여성들은 인도인과 중국인은 '순결한 남자'로 생각한다. 순결한 남자의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중국 남성들은 근면성실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한결같다"며 "중국인 남편을 만나는 게 탄자니아 여성들의 꿈이다"고 말했다.

  중국인과 결혼한 프랑스 여성 라파 씨는 남편의 성실함과 순진함에 반해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남편을 처음 봤을 때는 건강해보이는 것 외에는 아무런 느낌을 못 받았었다. 하지만 그는 나를 대할 때마다 성실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책임감 있는 남자라는 게 느껴져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베이징에서 사업을 하는 러시아인 타치아나 씨 역시 "중국 남성들은 어떠한 일에도 성실히 임하며, 직장에서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제품을 생산할 때 보면 제시간에 맞추기 위해 이틀 밤낮을 자지 않고서라도 제시간에 맞춰낸다"고 밝혔다.

  독일 여성들은 중국인의 선량함, 너그러움, 화목함, 가정의 화목, 노인공경 등 전통 미덕을 흠모한다. 이에 따라 최근 자신의 반려자로 중국 남성을 찾는 독일 여성이 많아졌다.

  중국은 7번 방문한 독일여성 버튼 씨는 "(중국 방문 기간) 중국인이 내게 준 인상이 너무 좋았다"며 "중국 남성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온바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13%
20대 13%
30대 25%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0%
30대 3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너무 긍정적인 면만 강조한 듯요.. 부정적인 면도..참조하시길http://fashion.ifeng.com/emotion/topic/detail_2010_04/10/518142_1.shtml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