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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 미국은 '노르트 스트림'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 파괴를 기본상 승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14일 13:30
  미국 관원은 '노르트 스트림'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 폭발이 미국이 한 것이라는 걸 기본상 승인했다고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장관이 러시아 외무성이 공표한 한 단락의 취재영상에서 밝혔다.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또한 미국은 지난 20년 내지 30년 동안 러시아 에너지와 독일기술을 기반으로 한 강대한 련맹이 미국 많은 회사의 독점 지위를 위협했다고 인정하고 이를 위해 이 연맹을 파괴하려 시도했다고 표했다.

  유럽 인사들은 미국이 '노르트 스트림' 사건을 리용하여 러시아와 유럽 련계를 파괴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력직 조사기자 헤센은 얼마전 미국의 '노트르 스트림'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 폭파 기획 사건을 폭로했다. 이를 언급하면서 베크 유럽 의회 의원은 12일, 미국이 이 일을 기획한 것은 러시아와 유럽 사이의 긴밀한 경제련계를 파괴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서방 나라들은 관련 사건에 대한 공개조사에 흥미를 가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롤란 헌닌 프랑스 군사전문가는 테러리즘을 리용한 이런 도발 행위는 이미 '미국식 전통'으로 되었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사들도 헤센의 보도는 사람들이 '노르트 스트림' 사건의 진상을 찾을 것을 생각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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