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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황, 지난해 수산물 생산량 3만여톤, 랭수어도 풍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15일 11:08



  북대황 하면 사람들은 끝없이 펼쳐진 기름진 논과 황금 벼 파도를 떠올릴 것이다. 그 끝없이 펼쳐진 기름진 논에서 벼 파도 이외에 수많은 랭수어들이 헤엄쳐 전국 백성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북대황그룹 수산물 생산량이 3만2천300톤에 달했다. 그중 어류가 3만1천300톤, 새우 · 게류가 980톤에 달했다. 인공 양식 생산량은 2만3천300톤에 달하고 자연산 수산물 수확량이 9천톤에 달했다. 년간 어업 증가치는 3억8천만원을 실현했다.

  북대황의 자연 하천은 흑룡강, 송화강, 우쑤리강 3대 수계에 속하며 주요 지류에는 눈강, 목단강, 뇨력하(挠力河) 등 270개의 하천과 8개의 호수, 140개의 대 · 중소형 댐이 포함되며 수역 면적은 약 420만무에 이르고 하천의 류입량은 3천억립방미터 이상에 이른다. 독특한 자원 우세, 량호한 생태환경은 잉어, 초어, 가물치, 모샘치(长春鳊), 붕어, "삼화오라" [三花五罗, 즉 쏘가리(鳌花), 모샘치(鳊花), 알락누치(鲫花),타이멘(哲罗), 흑룡강흑돔(法罗), 황어(雅罗), 납줄개(胡罗), 민어(铜罗)] 등 19과 66종의 희귀 랭수어의 주요 서식지가 되였다.

  북대황그룹은 어업자원우세에 립각해 빙설어업, 북방어업 등 특색어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선두 + 기지" 일체화 운영 모델을 실행해 북대황그룹 지역 내와 흑룡강성의 수역자원의 통합을 실현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북대황그룹 지역 내 수역자원 12만3천무를 통합했으며 개간지 융합발전을 통해 지방의 청간포(青肯泡), 련화댐(莲花水库) 등 수역자원 약 40만무를 통합했다.

  이밖에 북대황그룹은 또 벼 재배 면적이 크고, 녹색 유기벼 비중이 큰 우세를 충분히 살려 "벼+"공생 새 모델을 적극 모색, 어업과 벼재배업 강강련합을 실시해 벼재배와 어업 종합 재배양식업을 보급시킴으로써 재배업과 양식업의 결합, 생태순환을 통해 벼재배로 어업을 촉진해 배재배업과 어업 모두 풍년을 실현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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