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월 18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가 뮨헨안전회의에 참석해 〈보다 더 안전한 세계를 건설하자〉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왕의는 인류는 코로나19와 3년이란 긴 시간을 투쟁하면서 소박한 진리를 밝혀냈다고 말했다. 그것은 바로 습근평 주석이 여러번 강조한, 우리는 모두 지구촌의 한 성원이고 한 운명공동체에 귀속된다는 점이다. 인류사회는 절대 다시 진영 대결, 분렬 대항의 옛길로 들어서서는 안되며 절대 제로섬 게임, 전쟁 충돌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
왕의는 보다 더 안전한 세계를 건설하는 것은 각국 인민의 강렬한 념원이며 세계 각국의 공동 책임이며 더우기는 시대 발전의 정확한 방향이다고 지적했다. 세계가 더 안전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우리는 모두 각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해야 하고 모두 대화 협상과 평화적인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해야 하며 모두 유엔 헌장 취지와 원칙으로 돌아와야 하며 모두 발전이라는 관건적 작용을 중시해야 한다.
왕의는 더욱 안전한 세계를 건설하는 것은 시종 변하지 않는 중국의 추구라고 강조했다. 중국이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것은 력사, 현실, 미래에 대한 깊은 사고 끝에 내린 전략적 선택이다. 중국은 더 많은 나라들을 단합시켜 함께 평화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다. 중국의 힘이 조금씩 커질 때마다 세계의 희망은 조금씩 많아진다. 각국이 함께 평화발전에 진력한다면 인류의 미래는 광명으로 가득 찰 것이다.
왕의는 또 우크라이나 문제, 중미 관계, 대만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다.
왕의는 중국은 〈정치적으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할 데 관한 중국 립장〉을 발표할 계획이고 계속 평화와 대화를 지지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왕의는 또 중국은 〈글로벌 안전 창의 개념 문건〉을 발표해 당면의 안전 곤경을 해결하는 데 실행 가능한 조치를 제기하겠다고 표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