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기업, 대외투자 유지∙확대 의지 뚜렷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2.24일 10:33
[신화망 베이징 2월24일] 많은 중국 기업이 대외투자를 낙관하며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무역촉진회가 22일 발표한 '2022 중국 기업 대외투자 현황 및 의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기업의 대외투자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조사 대상 기업 중 70% 이상이 기존 대외투자 규모를 유지하거나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80%가 넘는 기업이 향후 대외투자 발전 전망에 낙관적이었으며 90%에 가까운 기업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국가의 투자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양판(楊帆) 중국무역촉진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해 중국 기업이 외부 환경 악재를 딛고 대외투자의 안정적 발전과 성장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보면 71.8%의 기업이 대외투자 대상으로 일대일로 주변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48.7%가 제조업, 25.2%가 도소매업을 우선적으로 선택했다.

대외투자의 목적으로 60%에 가까운 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이라고 응답했다. 35.9%가 생산·경영 비용 절감, 32.9%가 브랜드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이유로 꼽았다.

과반수 이상 기업이 대외투자 수익이 증가하거나 유지됐으며 약 20%가 대외투자 이윤율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신화통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