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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에서 올해 첫 호사비오리 관측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15일 14:02
  “3월 4일 오전 8시, 우리는 두도백하구역에서 순라를 하던 중 한쌍의 암수 호사비오리(中华秋沙鸭)가 강에서 장난을 치고 먹이를 찾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는 우리가 올해 장백산지역에서 최초로 호사비오리를 발견한 것이다.” 순라를 하던 장백산보호센터 야생동물역원역병모니터링과 과원 란함(栾舰)은 3월 7일에도 이곳에서 3쌍의 호사비오리를 모니터링하였다고 말했다.

  호사비오리는 제3기 빙하기의 잔존종으로 현재 지구상에서 1000만년 이상 생존해왔으며 의 희귀종으로 등재되였고 국가1급중점보호동물에 속하며 ‘조류중의 살아있는 화석’, ‘조류중의 판다’, 수역환경의 ‘생태시험지(试纸)’로 불린다.

  최근년래 장백산자연보호구는 멸종위기에 처한 호사비오리에 대한 보호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였고 과학연구일군은 중화호사비오리의 생활습성, 활동범위, 서식환경, 포식습관 및 번식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호사비오리의 천연둥지가 해마다 감소하고 인위적인 교란이 해마다 증가하는 등 상황에 비추어 보호구역내에 인공둥지상자를 추가하고 순찰인원을 늘려 호사비오리의 주요 서식지, 번식지에 대한 전문 간호와 순찰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일련의 보호조치를 취함으로써 매년 보호구역에 서식하고 번식하는 호사비오리의 시식환경이 뚜렷한 개선을 가져오게 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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