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의 장흥(长兴)그룹은 최근 여러 한국 대학교, 과학기술 혁신 기업과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량국 산학연의 광범위한 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흥그룹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의 출자로 설립한 국유기업으로서 이번에 한국 연세대학교 GISTAR 바이오와 한국미생물모균연구개발 과학기술 본부 건설 대상을 체결했다. 이외 다른 한국 대학교 및 과학연구 협력 기업과 식물 육종, 에너지 절약 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측 책임자는 시범구의 기본시설이 완비하고 산업 기반이 견고하다며 량호한 생산 집적 상황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대상 정착을 더욱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는 2020년 6월 설립, 건강관리중심, 첨단장비 제조, 광전자정보 3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을 전개해 중한 과학기술 협력의 개방 창구와 기지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시범구는 지난해 6월 ‘장춘대외개방협력시범구’를 추가하고 길림성을 동북아 지역 지리적 중심지의 대외 협력 플래트홈으로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