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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산시 제3회 '해방컵' 민속장기 대회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06일 09:11
  지난 1일, 새봄맞이 문화행사인 밀산시 제3회 '해방컵' 민속장기 대회가 밀산시 련주산진 해방촌 문체관에서 개최되였다.



  대회는 해방촌 당지부와 촌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해방촌로년협회와 밀산시조선족기패협회에서 주관했으며 흑룡강성조선장기련합회와 리상권 등이 후원했다.

  리철주 해방촌 당지부서기는 개막사에서 "이번 행사는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전국문명촌, 전국민족단결진보시범촌, 전국 경로사업시범촌, 성새농촌건설5성급촌, 성10대조화촌 등 무수한 영예를 따낸 행복마을에서 민속장기로 즐거운 나눔을 실천할 것을 부탁했다.

  쾌청한 하늘과 대지, 쾌적한 마을환경과 문체관 실내환경, 그리고 대회에 '웃음꽃'과 풍성함을 선사해준 해방촌로년협회의 축하공연은 문화감수성과 공감을 불러 일으켜 대회에 한층 문화이채를 돋구었다.

  밀산시 산하 6개 대표팀 총 3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주최측인 해방촌에서만 근 10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특히 사업상, 환경상 등 원인으로 수십년간 장기알도 만져보지 못했던 '숨은'애호가들이 여러명 참가하여 장기대오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대회는 7륜적분순환제 대국방식을 취해 승부를 가렸다. 하루동 안의 긴장한 대결을 거쳐 단체상에는 밀산시조선족로년협회 팀이 우승을, '밀산시 조선족종업원의 집' 팀이 준우승을, 밀산시 련주산진 해방촌 팀이 3등을 차지했다. 개인 입상자 명단으로는 우승에 박희관, 준우승에 김철, 3등에 강춘국, 4등부터 8등까지는 최덕림, 리상권, 맹소군, 임호빈, 김광일 등이였다.



  한편 전통문화가 서서히 약화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민속장기의 저변확대와 보급을 위해 밀산시조선족기패협회(회장 최덕림)에서는 장기간 대중보급과 후대양성 리념으로 장기교실, 장기대회 등 문화봉 사를 진행하면서 민속장기 발전에 '알힘'을 넣고 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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