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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년래 최다! 황사날씨 관련 6문 6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14일 14:28



  북경은 현재까지 여전히 황사청색과 바람청색 조기경보중에 있다. 아래에 최근 열점인 황사날씨와 관련한 6문 6답에 대해 알아보자.

  올해 황사의 특점

  회수가 비교적 많다. 현재까지 이미 8차례 황사날씨과정이 나타났는데 예전 동시기보다 2차례 많으며 근 10년 동시기중 가장 많다.

  처음 발생한 날이 비교적 이르다. 1월 12일에 처음 나타나 예전보다 32일 빨랐다.

  범위가 비교적 넓다. 3월이래 이미 6차례의 비교적 큰 범위의 황사과정이 나타나 예년 동시기보다 1차례 많다.

  강도가 비교적 크다. 3월 19일부터 23일의 황사과정은 올해 이래 가장 강했다. 4월 9일부터 지금까지의 황사과정은 올해 이래 두번째로 강했지만 영향시간이 더욱 길고 황사 환류기류도 나타났다.

  1.황사는 어디에서 왔는가?

  중국 황사날씨 류입은 주요하게 다섯갈래 경로가 있는데 그중 서북경로가 비교적 복잡하고 보급면적이 가장 넓다. 서북경로는 력대 황사날씨를 초래한 가장 주요한 원인이기도 한바 근 20년래 황사날씨의 38.5%를 차지한다. 몽골국과 우리 나라 서북이 주요한 모래원지역이다. 몇년간 우리 나라의 황사폭풍원구역은 일부 변화가 있지만 사막화된 곳은 주요하게 몽골국 남부 고비사막이고 이 또한 동아시아 사막의 주요원천구역이며 몽골국 북부의 초원이나 고산초원을 포함한 퇴화는 최근 몇년 동안 동아시아의 황사날씨에도 기여했다.

  2.황사가 왜 이처럼 맹렬할가?

  올해이래 몽골국과 중국 서북지역은 강수가 이상적으로 적고 기온이 비교적 높았는데 봄철 온대선풍이 쉽게 모래먼지를 날려 북서쪽 기류를 통해 중국 북부지역으로 수송되면서 황사날씨과정이 평년 같은 기간보다 훨씬 강해졌다. 위성 모니터링 결과 올해 내몽골의 적설면적이 비교적 적고 적설피복일수가 비교적 짧아 모래발생에 유리했는데 이또한 올해 황사가 많은 원인중 하나이다.

  3.황사가 어떻게 빈틈없이 이어질가?

  이번 황사가 북경에 미치는 영향은 주로 10일부터 시작되였는데 황사가 남쪽으로 수송되고 확산되면서 신속히 가라앉지 않았고 환류기류의 영향을 받아 남풍에 의해 수송되여 장강부근에 이른 후 점차 북쪽으로 밀고나가 다시 북경에 영향을 미쳤다.

  4.황사가 언제 끝날가?

  14일 점심 전후에도 황사가 북경 하늘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황사강도는 지난번 황사보다 다소 약하며 토요일(15일) 아침이 되여야 황사날씨는 점차 약해질 것이다.

  5.방호림이 여전히 효과 있는가?

  실제로 우리 나라 삼북방호림은 여전히 황사억제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바 최근 몇년 동안 모니터링한 결과 토종사원의 황사발생확률이 크게 감소했지만 가끔 기상시스템이 발생하는 위치와 경외의 일부 모래원의 조합으로 인해 적절한 조건에서 국경을 가로지르는 일부 큰 황사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황사는 사실상 국경을 넘나들기 때문에 주변 국가와 국제협력을 진행해야 한다.

  6.황사날씨가 상시화될가?

  이 문제는 더 큰 시간척도로 보아야 하는바 2000년이래 우리 나라 대범위 황사폭풍회수는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지만 최근년래 일부 년도의 황사회수는 평년 동기보다 약간 많다. 하지만 황사의 발생은 지표의 식생, 적설, 기온, 강수 및 기상시스템의 강도 등 많은 요인과 관련이 있으며 기상시스템의 발생은 년도에 따라 변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정황으로부터 볼 때 우리 나라가 새로운 황사활성주기에 진입했음을 의미하지 않고 미래에도 황사날씨가 상시화되지 않을 것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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