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황소를 집에서 기르기보다 2만원 더 법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4.19일 09:45
최근년간 룡정시는 농업특색의 기둥산업인 연변황소산업을 틀어쥐고 육우산업의 승격을 촉진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은 황소사육특색촌으로 현지에서 황소사육합작사를 설립하여 ‘생산+가공+과학기술+전자상거래'의 현대농업 플랫트홈을 구축했는바 촌민들이 자기 집의 황소를 합작사에 맡겨 사육하고 집중관리, 판매하다 보니 육우의 품질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장주기를 단축시켜 육우산업이 표준화, 규범화, 브랜드화로 나아가게 되었다. 촌민 마계화는 “나는 나이가 들어 어느 사료가 좋은지도 잘 모른다. 마침 전문적인  합작사가 있어서 편리하다”며 “례를 들어 소 10 마리를 합작사에서 기르면 집에서 기르는 것보다 2만원을 더 벌 수 있다”고 말한다.

특색있는 연변황소 산업집단을 만들기 위하여 룡정시는 경상적으로 과학기술인원을 조직하여 농촌에 내려가 지도하고 양식농가를 도와 각종 육우 사양문제를 해결하였다. 이와 동시에 중앙특별채권자금 1억 1,000만원을 쟁취하여 룡정시 연변황소육종과학기술 산업단지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육우표준화 규모사육을 추진했다. 동성용진 종합써비스쎈터 책임자는 기자에게 소사육 집단이 상대적으로 집중되면 사육관리 방면에서 육우산업을 더욱 잘 발전시킬 수 있고 기술지도, 양성, 선전 방면에서 더욱 직접적으로 사육업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5대 지방 우량종소의 하나인 연변황소는 몸집이 건장하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2021년 길림성은 육우핵심육종장과 종자수소 기지건설을 지원하고 길림성 육우종자산업 혁신공정쎈터를 설립한다고 명확히 제기했으며 매 육우 핵심육종장에 200만원을 보조하고 매 종자수소기지에 100만원을 보조했다.

룡정시에 위치한 연변목축개발그룹 분복목장은 우량종 번식사업의 갱신과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대학교와 연구개발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바 분복목장의 제품은 국내 50여개 고급호텔에 진입했다. 연변축목개발그룹 부총경리 황흠은 “이런 정책이 우리 연변황소 생산업체들에게는 기초시설 개선과 종자자원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현재 룡정시 연변황소산업의 발전은 이미 연변황소의 전 산업사슬 과정을 형성하여 과학기술 육종, 우량번식 확대번식,집약 비육, 현대 도축, 정밀 가공, 레저 농업 등 6대 산업분포를 이루었다. 2023년 2월 말까지 룡정시는 육우 3만 6,000여 마리를 발전시켜 동기 대비 30.6% 성장했다.

/길림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