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연구토론회
9월 4일, 연변교육학원 류신(刘臣)부원장이 인솔하는 학원 고중부 전체 교연원과 연변주 부분 학교 고중부 교수를 책임진 부교장, 교무처 주임으로 구성된 교수고찰단 일행 22명이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중학교에서 교수연구참관활동을 벌였다.
고찰단은 이 학교의 수학, 정치 등 학과목의 공개과수업을 현지에서 관람하고 이 학교 지도부성원들과 진지한 좌담을 진행했다. 좌담회에서 이 학교 최성남교장이 이 학교의 교수관리경험을 소개했다.
근년래 장백현조선족중학교에서는 당의 교육방침아래 교육교수개혁을 부단히 심화하고 자질교육을 전면 추진한데서 학교의 각항 사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교육교수사업이 휘황한 성과를 이룩했다.
지난해 전국대학입시에서 장백조중의 리림학생이 백산시 1등으로 북경대학에 입학한 뒤를 이어 올해에도 75명 입시생중 61명이 보통본과대학이상에 입학하고 강광민학생은 북경사범대학에 입학했다.
연변교육학원 류신부원장이 모임에서 총화연설을 했다. 류신부원장은 이 학교의 교수개혁과 학교관리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고찰단을 대표해 장백조중에 《민족인재양성의 요람》이란 금기를 증정했다.
장백조중 최성남(중간사람)교장이 교수경험을 소개하고있다.
과당수업을 열심히 듣고있는 고찰단 성원들
류신부원장(오른쪽)이 장백조중에 금기를 증정하고있다.
/특약통신원 김승광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