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할빈, 1분기 수출입총액 동기대비 49.5% 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05일 09:49



할빈해관(세관) 향방(香坊) 주재 사무소의 관원들이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반 화물에 대해 현장 감독을 실시했다. /류리

  기자가 할빈해관(세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할빈시 수출입총액이 110억2천800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49.5% 성장했으며 성장 폭이 전국 평균보다 44.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수입은 84억800만원으로 동기대비 67.6% 성장하고, 수출은 26억2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1.0% 성장했다. 3월 할빈시 수출입총액은 34억5천100만원으로 동기대비 4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수입은 동기대비 80.4% 늘어난 25억3천800만원, 수출은 9억1천300만원으로 동기대비 1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할빈 수출입은 주로 네가지 특징을 보였다.

  첫째, 주요 무역방식의 수출입이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1분기, 할빈시 일반무역 수출입총액은 100억6천만원으로 동기대비 48.2% 성장했는데 이는 전 시 수출입총액의 91.2%를 차지하는 수자이다. 가공무역 수출입총액은 3억1천만원으로 동기대비 47.1% 성장했는데 이는 전 시 수출입총액의 2.8%를 차지하는 수자이다.

  둘째, 민영기업의 수출입 비중이 커졌다. 1분기, 할빈시 민영기업 수출입총액이 64억3천800만원으로 동기대비 67.9% 성장했는데 이는 전 시 수출입총액의 58.4%를 차지하는 수자이며, 작년 동기대비 7.9%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국유기업 수출입총액은 동기대비 55.2% 늘어난 37억8천400만원으로 전 시 수출입총액의 34.3%를 차지했다.

  셋째, 기계전기제품의 수출이 대폭 늘어났다. 1분기, 할빈시의 기계전기제품 수출이 14억7천300만원으로 동기대비 52.8% 늘어났으며, 전 시 수출총액의 56.1%를 차지했다.

  넷째, 대두, 석탄 등 대종 자원 상품의 수입이 대폭 늘어났다. 1분기 대두, 식용유, 석탄 등 주요 대종 자원류 상품 수입이 63억6천400만원으로 동기대비 86.5%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인민망

  편역: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