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습근평 국가주석이 중국석유대학(북경)의 중앙아시아 류학생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간의 관계를 추진하는 데서 더욱 큰 기여를 하도록 격려해주었다.
습근평 주석은 회신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은 친선이 돈독하고 운명을 함께 한다. 2013년 나는 중앙아시아에서 ‘비단의 길 경제대’를 공동 건설할 데 대한 창의를 제기했다. 10년래 중국과 중앙아시아 관계는 부단히 새로운 단계로 매진했고 여러 령역의 협력은 쾌속도로에 진입하여 량측 인민들에게 복지를 가져다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간 친선관계는 뜻이 있고 꿈이 있는 한세대 또 한세대의 청년들이 전승하고 발양해야 한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관계의 증견자와 수혜자, 건설자, 전파자인 학생들이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의 친선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비단의 길 정신을 고양하며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친선의 사절, 협력의 뉴대가 되여 더욱 긴밀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
최근 중국석유대학(북경)의 중앙아시아 류학생들은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중국 류학생활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학습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중국과 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련다고 다짐했다.
/중앙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