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서안에서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국을 국빈방문 하고 있는 사다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파로프 대통령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관계 발전을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자파로프 대통령과 두번 만나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각 령역 협력에 관해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이런 공감대는 지금 유효하게 실행되어 량국 관계 발전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파로프 대통령은 취임한 이래 최선을 다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했으며 각 파벌 정치력량의 화해를 추진하여 광범위한 키르기스스탄인민의 옹호와 지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파로프 대통령의 지도아래 키르기스스탄의 제반 사업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확신을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관계는 이미 31년의 발전려정을 걸어왔다면서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선린친선, 번영공유의 운명공동체를 건설하고 전방위적 협력을 전개하여 량국 발전의 진흥에 일조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