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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내몽골 바얀눌르시를 시찰하고 황막화 종합 예방퇴치 강화와 중점생태공정건설 추진 좌담회 주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6.07일 12:08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일전 내몽골자치구 바얀눌르시를 시찰하면서 황막화 종합 예방퇴치를 강화하고 ‘삼북’ 등 중점 생태공정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 연설을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황막화 종합 예방퇴치를 강화하고 ‘삼북’ 등 중점생태공정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는 것은 우리 나라의 생태안전과 강국건설, 중화민족의 영속적인 발전에 관계되는 일이며 공적은 당대에 있고 혜택은 천추에 남기는 숭고한 사업이다. 과감히 사명을 짊어지고 곤난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래도록 힘을 들여 공을 세움으로써 새시대 중국의 황막화 방지와 퇴치의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고 조국 북강의 만리 록색장벽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여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는 데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5일부터 6일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내몽골자치구 당위원회 서기 손소청, 자치구 인민정부 주석 왕리하의 수행하에 바얀눌르시의 자연보호구, 현대농업시범단지, 림장, 수리부문 등 곳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황하 ‘기자만’ 상부에 위치한 오량소해는 황하류역에서 가장 큰 호수습지로 황하의 물량 조절, 수질 정화, 빙릉과 홍수방지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우리 나라 북방의 여러 생태기능이 합류되는 지역이며 북경과 천진의 황사발원지를 통제하는 천연적인 생태 장벽이다. 5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현지의 산과 물, 삼림, 농토, 호수, 초원, 모래 일체화 보호와 체계적인 정비, 생태환경 회복 촉진 등 상황을 료해하면서 오량소해의 자연풍모 및 주변 생태환경을 시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오량소해 류역을 잘 다스리는 것은 우리 나라 북방의 생태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오량소해의 관리와 보호의 방향은 명확한다. 열심히 다스리고 세심하게 보살피며 일관되게 견지하여 이 ‘만리장성 밖의 명주’를 잘 지킴으로써 자손들에게 푸른 산, 맑은 물, 맑은 공기의 아름다운 고장을 남겨주어야 한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오량소해 남안에 위치한 현대농업시범단지를 찾아 토양, 종자 샘플 등 전시를 살펴보고 현지의 알칼리성 모래 황무지 개량과 종합리용, 과학관개 추진, 현대농업 보급 사업을 긍정해주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밭에 들어가 밀과 고추 작황을 자세히 살펴보고 현장의 농업기술자들에게 고표준 농지 건설 상황을 문의했다. 그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시범단지는 현대농업을 보급하는 방면에서 진정으로 역할을 발휘해야 하며 끊임없는 탐색을 통해 이곳에 적합한 품종과 기술, 경작방식을 찾아야 하며 원가를 낮추고 효익을 제고하며 복제와 보급이 가능한 경험을 형성해야 한다.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는 하토지역은 물이 부족하지 않지만 수자원을 절약하고 현대 고효률 농업과 물절약 산업을 크게 발전시켜야 한다. 총체적으로 볼 때 내몽골초원은 과도하게 방목하는 상황이기에 반드시 휴양과 원기회복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6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림하구 국영 신화림장을 찾아 ‘삼북’ 방호림체계 공정건설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1978년부터 이 림장은 경작지의 알칼리화로 인한 토지사막화문제를 다스리고 루계로 3만 9000 무의 삼림을 조성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내몽골‘삼북’공정건설과 림장의 사막화 방지 조림상황에 관한 소개를 청취하고 관리중인 모래밭을 둘러보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인류가 더욱 잘 생존하고 발전하려면 반드시 황막화 방지와 퇴치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이는 돌을 굴려 산으로 올라가는 과정인데 조금만 방심하면 반복을 거듭할 수 있다. ‘삼북’방호림 체계 건설과 같은 중대 생태공정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서만 해낼 수 있는 것이다. 생태가 매우 취약한 삼북지역에서 사막화를 방지하고 퇴치하는 것은 장기적인 력사적과업이다. 우리는 반드시 이 사업을 계속 잘 틀어쥐여 우리의 조상과 후대들에게 떳떳해야 한다. 림장의 사업은 매우 고생스럽지만 성과도 좋기에 계속 잘 추진해나가야 한다. 과학연구일군들은 론문을 대지에 써내야 하며 실천가운데서 형성된 진실한 지식을 론문으로 만들어 당과 인민이 수요하는 진정한 박사, 전문가가 되여야 한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하토관개구 물량정보화 감측센터를 찾았다. 우리 나라 3대 특대형 관개구중 하나인 하토관개구는 이미 완비화한 7급 관개배수체계를 형성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정보화수단을 리용해 하토관개구 정밀화 관리수준을 격상시키고 친환경적이고 고효률적인 수자원 리용에 관한 현지 정부의 소개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하토관개구 관개공정은 많은 공을 들인 천년 기초적인 공정이다. 반드시 관개공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격상시키며 물조절수준을 과학적으로 격상시키는 동시에 다원화 투입기제를 건립하고 가능한 사회의 력량을 동원하도록 해야 한다.

6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바얀눌르시에서 황막화 종합퇴치와 ‘삼북’건설 등 중점 생태공정건설 좌담회를 소집했다. 자연자원부 왕광화 부장, 내몽골자치구 당위원회 손소빙 서기, 감숙성 당위원회 호창승 서기, 녕하회족자치구 당위원회 량언순 서기가 선후로 발언했다. 국무원 하립봉 부총리, 관련 성과 자치구 책임동지들도 서면발언을 제출했다.

발언을 청취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 연설을 했다. 당중앙은 황막화 퇴치사업을 깊이 중시하고 있으며 사막퇴치를 황막화 퇴치의 주요한 과업으로 삼고 ‘삼북’ 방호림체계공정과 농지 삼림초원 재생, 북경과 천진 풍사퇴치 등 중점생태공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40년동안의 다함없는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사막퇴치사업은 괄목할만한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점황막화퇴치구역은 력사적인 전변을 가져왔다. 그리고 생태보호와 민생개선이 량성순환을 형성하고 황막화구역의 경제사회발전과 생태면모가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다. 황막화와 토지사막화의 ‘이중 감퇴’를 실현하고 풍사피해와 수토류실이 효과적으로 억제되고 관련 법률과 법규체계가 날따라 보완됐다. 한편 친환경의 혜민효과성이 뚜렷했고‘삼북’방호림 정신을 구축함으로써 생태관리의 국제적 본보기를 수립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사막화퇴치 특히는‘삼북’방호림 등 공정건설에 대한 당중앙의 결책은 정확한 것이였고 원견성을 갖춘 것이였다. 우리나라는 드디여 자연법칙에 부합되고 국정과 실정에 부합되는 중국특색의 사막화 퇴치의 길을 모색해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황막화는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영향주는 세계적인 중대한 생태문제이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황막화 상황이 가장 심각한 나라중 하나이고 황막화 토지가 주로 삼북지역에 집중됐으며 황막화 지역과 경제 미발달지역, 소수민족 지역이 고도로 겹쳐졌다. 황막화, 풍사피해와 수토류실에 따른 생태재해는 삼북지역의 경제사회발전을 제약하고 중화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 당면 우리 나라 황막화와 사막화 퇴치사업이 ‘총체적으로 호전되고 개선속도가 빠른’ 량호한 태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막화 토지면적이 크고 분포가 넓고 상황이 심각하고 퇴치난이도가 큰 기본면은 근본적으로 개변되지 않았다. 지난 2년동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우리 나라 북방지역의 풍사날씨가 다소 늘어났다. 현실이 보여주듯이 우리 나라의 황막화와 사막화 퇴치정세는 여전히 심각하다. 우리는 반드시 사막화퇴치사업의 장기성, 간고성, 반복성, 불확실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원견성과 사명감, 긴박감을 증강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는 ‘삼북’ 공정의 6기 건설단계이고 사막화퇴치성과를 공고히 하고 넓히는 관건적 단계이며 ‘삼북’공정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공략단계이다. 반드시 완정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새 발전리념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산과 물, 삼림, 농토, 호수, 초원, 사막의 일체화 보호와 계통적인 퇴치사업을 견지해야 한다. 사막퇴치를 주공방향으로 삼고 북방의 생태안전병풍을 구축하는 것을 근본목표로 삼으며 실정에 따라 대책을 강구하고 분류해 실시하며 총괄과 조률사업을 강화해야한다. 그리고 각측의 열성을 동원해 가능한 10년동안에 ‘삼북’공정 공략전을 치르고 ‘삼북’공정건설로 하여금 기능이 완비화한 북방의 친환경 장성과 생태안전 병풍이 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체계적인 관념을 견지하고 산과 물, 삼림, 농토, 호수, 초원, 사막의 일체화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를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삼림, 초원, 습지, 황무지 생태의 보호와 복원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사막퇴치, 물오염퇴치, 산오염 퇴치 등 전반 요소의 조화와 관리를 강화하며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기능이 완비화된 삼림, 초원, 습지, 황무지 생태계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 지역 간 공동 방지와 관리를 강화하고 행정구역 경계를 타파하며 사막의 변두리와 중부, 상풍구와 하풍구, 모래 발원지와 도로구역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점, 선, 면이 결합된 생태방호망을 구축해야 한다. 농업, 림업, 목축업, 토지의 리용구조를 최적화하고 국토공간의 용도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엄격히 실시해 필요한 생태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며 어렵게 얻은 초원과 삼림을 잘 보호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정돈 중점을 돌출히 하고 3대 상징적 전역을 잘 치러야 한다. 황하의 ‘기자만’공략전을 잘 치러 모오소 사지, 쿠부치 사막, 하락산 등을 중점으로 체계적인 지역성 퇴치공정을 전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사막화 퇴치를 가속화하고 하토평원의 하천, 호수, 습지와 천연초원을 보호, 복원하여 사막화 방지 및 수자원 보존 능력을 증강해야 한다. 호르친과 훈썬다크 사막 등 2대 모래 땅에 대한 ‘섬멸전’을 힘써 전개하고 중대한 생태보호 복원공사 공정을 과학적으로 배치하며 힘을 모아 ‘섬멸전’을 잘 치러야 한다. 하서주랑-타클라마칸 사막 경계에서의 차단전을 전력으로 전개하고 기련산, 천산, 알타이산, 하란산, 륙반산 등 지역의 천연림과 초원의 육림, 초원 보호, 복원사업을 강화하며 사막의 발원지가 확산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과학적인 사막퇴치를 견지하여 사막생태계의 질과 안정성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수자원을 합리하게 리용하고 수자원에 따른 록지 확정, 토지 확정, 수자원에 따른 인력 배치, 생산량 확정 원칙을 견지함으로써 수자원을 최대의 경직적인 제약으로 삼고 물을 절약하는 삼림과 초원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식물피복 모식을 과학적으로 선택하고 초목의 식피 류형과 밀도를 합리적으로 배치하며 교목과 관목, 초지의 결합을 견지함으로써 풍사를 방지하고 사막의 모래를 고착하는 삼림망과 림대를 조성해야 한다. 현지의 실정에 맞게 효과적인 관리모식을 과학적으로 보급하고 응용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국제 교류와 협력을 폭넓게 전개하고 을 리행하며 세계 황막화 환경정돈에 적극 참여하며 주변국가와의 협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일대일로 국가의 황막화방지 공동 건설을 지지하며 각국을 이끌고 정책 대화와 정보공유를 전개하고 황사 재해날씨에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끝으로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삼북’공정의 실시는 국가의 중대한 전략이다. 조직령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중앙에서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성에서 총적 책임을 지며 시와 현에서 실행을 틀어쥐는 사업기제를 견지하며 정책기제를 보완하고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며 관련 중점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지도하며 조화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삼북’공정에 대한 자금지원과 정책지원 체계를 건전히 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입 기제를 건립해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전략적인 의지를 유지하고 청사진을 끝까지 그리며 ‘삼북’등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꾸준히 추진해 우리나라 북방의 생태안전 병풍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가 시찰을 수행하고 좌담회에 참석했다.

리간걸 등 동지들이 시찰을 수행하고 좌담회에 참석했으며 하립봉도 수행했으며 마흥서와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부문 책임자, 관련 성과 자치구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가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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