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진, "힘들어서 다 내려놓고 싶어"...팀 해체 고민한 이유 밝힌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6.11일 16:33



방탄소년단/ 방시혁 /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방탄소년단팬커뮤니티 2018 마마 홍콩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12 슈가 with 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현재 군복무 중에 있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홉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과거 해체를 고민했었던 일화를 전해 화제가 되었다.

처음 진은, "게임도 하고 가족도 만나고 바쁘다. 입대 4일 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그는 약속이 많아 바쁜 와중에도 '슈취타'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 "'형 군대 가 있는 동안 슈가 형과 형이 나가있는 콘텐츠를 팬분들이 본다면 좋아하지 않으실까요'라는 말에 결정했다" 고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 밝히며 아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 출처 - BANGTANTV

두 사람은 술을 한 잔씩 걸치며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특히 진은 2018년 'MAMA'에서의 심경을 밝혔다. 2018년 MAMA에서 올해의 앨범상에 이어 올해의 가수상을 받자 "올해 초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우리끼리 이야기하면서 해체를 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고 밝혀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어, "마음을 다잡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진, "한 달에 휴일이 1.5일로 너무 힘들어"



진/ 출처 - BANGTANTV

진은 해체를 고민했던 이유에 대해 "'FAKE LOVE' 활동을 하면서 한 달에 휴일이 1.5일이었고 그 스케줄로 세 달을 활동했고, 이에 회사에서는 그렇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동의를 하긴 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저희가 심적으로도 그렇지만 몸적으로도 너무 많이 힘들었다. 다 내려놓고 싶었다. '앞으로 나 이 일은 못하겠다 그만두자' 싶었다"고 그 당시의 심경과 고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진은 "그런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우리 팬분들이 들으시면 부정적으로 들릴 수도 있었을 거다. 쉬운 이야기가 아니니까"라며 "이미 지나간 일이다. 그걸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었고 결과적으로는 좋게 됐으니까"라고 덧붙여 팬들의 걱정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다.



진/ 출처 - BANGTANTV

이에 슈가는 "나는 그때 우리가 악에 받쳐서 그런 줄 모르겠는데 우리 인생에서 우리가 했던 무대들 중에서 하이라이트 필름들이 많이 모였다고 생각한다"고 본인의 생각을 말했다. 이어, "물론 그때 당시엔 너무 힘들었지만 그때를 버텼기 때문에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을 한다"며 진의 말에 설명을 덧붙였다.제이홉 역시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언더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 출처 - BANGTANTV

슈가는 “우리 멤버들이 좋은 게 뭐냐면 좋은 콘텐츠를 가져다주면 자진해서 한다. ‘달려라 방탄’을 보며 느꼈다. 그걸 주저 없이 즐기며 일한다는 게 너무 멋있었다. 나도 소속된 사람이긴 하지만 내가 인복이 타고났다는 걸 느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Take Two'를 발매했고 발매와 동시에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9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어 글로벌한 인기에 대한 명성을 증명해보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