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여러가지 애심공익활동을 조직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엮어가고 있다.
일전에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 리덕봉서기와 남철 부서기는 연변TV방송국 촬영팀과 함께 룡정시동불사제2소학교 박현걸학생을 찾아 생활정황을 료해하면서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는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참여해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석정숙회장이 협회를 대표해 생활난으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기부금 1만원을 전달했다.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석정숙회장은 “애심협회 당지부는 7월1일 당창건일을 맞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을 통해 불우한 학생들에게 후원의 손길을 보내기로 했다”면서 “향후에도 협회는 여러방면의 힘을 모아 생활난으로 어렵게 학업을 견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불우한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할것이다”고 표했다.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리덕봉총회장은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는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1000여명의 기업인, 경영인, 공무원, 사업단위 등 사회각계 인사들로 조직된 사회단체로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가지 유익한 활동에 앞장설것이다”고 밝혔다.
연변지체장애인협회 리춘자(왼쪽)회장이 협회를 대표해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리덕봉총회장에게 감사신을 전하고 있다.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에서는 해마다 한번씩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를 협찬해 불우어린이 돕기에 나서고 있고 지난 10여년간 해마다 연변지체장애인협회를 찾아 입쌀, 콩기름, 약품, 의류 등 생필품을 전했으며 최근 협회와 산하 당지부 성원들은 자원적인 기부로 연길시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을 찾아 50년 당령의 빈곤당원들을 위문해 기부금과 물품을 전했으며 또한 협회는 산하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15기 성원들과 함께 뇨독증으로 앓으며 생활난에 모대기고 있는 박향화환자를 찾아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