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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소 태양’ 7일 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7.06일 14:53
  7일은 소서절기이다. 당일 4시 7분에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원일점에 도달하게 되고 ‘올해 최소 태양’을 보게 된다. 왜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가깝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할가? 태양이 멀어지면 날씨는 시원해질가? 중국과학원 천문과학보급전문가가 비밀을 밝힌다.

  중국과학원 자금산천문대 과학보급주관 왕과초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는 정원이 아니라 편심률이 0.0167인 타원이라고 소개했다. 이 타원궤도에서 태양에 가장 가까운 점을 '근일점', 가장 먼 점을 '원일점'이라고 한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도 일정하지 않다. 일지 평균거리는 약 1.496억km이고 원일점에서 일지 평균거리는 1.521억km, 근일점에 도달할 때 거리는 1.471억km이며 량자는 500만km가 차이난다. 지구가 1월 상순에 근일점을 지나고 7월 상순에 원일점을 지난다. 따라서 북반구 여름에 일지거리는 비교적 멀다.

  올해 지구가 원일점까지 운행하는 시각은 7월 7일 4시 7분으로 이때 태양의 시직격은 31각분 28각초로 올해 1월 5일 지구가 근일점을 통과할 때 보이는 태양 시직경보다 약 3.4% 작아 ‘올해 최소 태양’이 나타난다.

  “비록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멀다해서 날씨가 시원해지는 것은 아니다. 반면 소서가 지나면 곧 삼복더위로 접어들고 1년중 가장 더운 절기가 시작된다.”고 왕과초가 말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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