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보이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My SHINee World’가 오는 9월 국내 개봉 소식을 전했다.
샤이니는 2008년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2023년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줄리엣 (Juliette)’, ‘Ring Ding Dong’, ‘Lucifer’, ‘Sherlock•셜록 (Clue + Note)’ 등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샤이니는 영화 ‘My SHINee World’를 통해 최근 KSPO DOME에서 개최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PERFECT ILLUMINATION)’의 공연 모습과 비하인드 인터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샤이니의 과거’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미공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팬'의 시선으로 샤이니의 15년간 발자취를 따라가는 테마로 구성한 이 영화는 ‘샤이니의 15년’ 뿐 아니라, 팬들 스스로 ‘나의 15년’을 되돌아보게 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마스터’와 ‘뺑반’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연출로 활약한 이후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얼터 콘텐츠에 본격적으로 상업 영화 감독이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제작에는 ‘헌트’, ‘범죄도시’ 시리즈 등을 투자·배급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샤이니, 정규 8집 HARD로 컴백했다
샤이니 정규8집 'HARD' 컨셉포토 = 이미지 SM 제공
한편 최근 샤이니 정규 8집 타이틀 곡 ‘HARD’로 컴백했다. 'HARD'는 붐뱁, R&B, 90년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We Go Hard’(위 고 하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샤이니의 음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영원한 ‘Young & Wild’(영 & 와일드)를 외치는 굳건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샤이니는 최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비롯한 각종 공식 SNS를 통해 ‘#HARDchallenge’(#하드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강한 중독성과 멤버들의 개성이 어우러진 신곡 ‘HARD’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소녀시대 태연, NCT 태용, 텐, 정우, 마크, 천러, 엑소 백현, 에스파 카리나, 윈터 등 SM 소속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재재, 황광희, 에이핑크 김남주, 오하영, 뉴이스트 출신 렌, 에이티즈 성화, 산, 트레저 지훈, 도영, 엔하이픈 니키, 엔믹스 설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코드 쿤스트, 이장우 등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