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북경에서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태평양 섬나라 정책은 '네 가지 충분한 존중'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들은 모두 개발도상국으로서 남남 협력의 틀 안에서 서로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태평양 섬나라 정책은 '네 가지 충분한 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섬나라의 주권과 독립을 충분히 존중하고 대소국 일률적인 평등을 견지한다.
둘째, 섬나라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하여 공동건설과 공유, 상생을 견지한다.
셋째, 섬나라의 민족문화전통을 충분히 존중하여 상이성과 다양성을 유지한다.
넷째, 섬나라가 련합자강하여 '푸른 태평양 2050 전략'을 실천함으로써 평화·화합·안전·포용·번영의 푸른 태평양을 건설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지지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