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5일발 신화통신] 호스피스 케어(安宁疗护) 발전을 진일보 추진하기 위하여 국가보건건강위원회 판공청은 일전 《제3진 호스피스 케어 시범 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 발부하고 북경시, 절강성, 호남성을 제3진 국가 호스피스 케어 시범성(시)로, 천진시 남개구 등 61개 시(구)를 제3진 국가 호스피스 케어 시범시(구)로 확정했다. 목전 3진 국가급 호스피스 케어 시범점은 이미 전국 185개 시(구)를 전부 커버했다.
호스피스 케어는 질병의 말기나 로인 환자 림종 전에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방면의 보살핌과 인위적인 배려 등 써비스를 제공하여 생명의 질을 높여주고 환자가 편안하고 차분하며 존엄성 있게 세상을 떠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2017년부터 국가보건건강위원회는 선후로 2진에 걸쳐 호스피스 케어 시범 사업을 가동했다. 다년간 국가 호스피스 케어 시범 지역은 정책과 조치를 수립, 보완하고 끊임없이 깊이있게 선전, 창도하며 써비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시범 사업이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제3진 호스피스 케어 시범 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통지》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의료보건기구의 기능과 위치에 근거하여 상응한 의료보건기구에 호스피스 케어(림종치료)과실(병동) 또는 침상을 개설하도록 추진하며 조건이 갖추어지면 독립적인 호스피스케어쎈터를 설치할 수 있다. 2025년까지 매개 국가호스피스케어시범시(구)와 매개 현(시, 구)에 적어도 1개의 호스피스 케어 병동을 설치하고 조건이 구비된 사회구역보건봉사중심과 향진위생원에 호스피스 케어 병상을 설치하여 시범 지역 전체를 포괄하고 도시와 농촌을 고루 돌보는 호스피스 케어 봉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가보건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계속하여 전국 호스피스 케어 시범 사업의 종심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하고 전국 호스피스 케어 시범 지역에서 써비스 공급을 효과적으로 확대해야 하며 관련 제도를 힘써 보완하고 다분야 학과의 인재팀을 구축하며 량호한 환경을 추동, 조성함과 더불어 창조적이고, 알맞으며, 효과적인 시범 경험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면서 전국 호스피스 케어 봉사가 더욱 큰 진전을 가져오도록 확실하게 추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