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태봉 길림성 연변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하는 주선을 둘러싸고 민족지역 대통전 사업의 구도를 더한층 보완해야

 

[장춘 7월 17일발 신화통신] 14일부터 16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통전부 부장인 석태봉이 길림성 연변에서 조사연구시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며 ‘두가지 확립’을 견정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시달하며 통전사업 특히 민족사업과 민족지역의 실제에 립각하여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면서 대통전 사업의 구도를 더한층 보완하고 통전사업 책임제를 실행하며 사업의 목적성과 실효성을 절실히 제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석태봉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연길시, 훈춘시에서 농촌마을, 사회구역, 소수민족 가정을 찾아보고 민영기업과 변경통상구를 고찰하고 학교와 종교활동장소를 방문하면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관철, 실시한 상황을 조사연구하고 민족단결진보 건설 사업과 변강을 안정, 진흥시키고 공고히 하는 사업에 대해 료해했으며 대통전 사업의 구도를 보완하고 통전사업 책임제를 실행하는 데 관한 좌담회를 소집, 사회함과 아울러 기층과 관련 분야의 의견, 건의를 청취했다.

석태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이라고 강조했고 최근에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민족지역 제반 사업의 주선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두가지 대국’의 높이에서 한 중대한 전략적 고려로서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과 민족지역 사업을 잘하는 데 있어서 방향을 정해주고 키를 잡아주는 중요한 지도적 의의가 있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의 풍부한 내용, 핵심요의, 실천요구를 깊이 학습, 터득하고 이를 관철, 시달하는 정치적 자각, 사상적 자각, 행동적 자각을 절실히 증강하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과 민족지역 사업을 가늠하는 중요한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

석태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실하게 강화하고 각급 당위의 주체적 책임을 더한층 시달하며 통전사업 지도소조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관련 제도기제를 탐구, 보완함으로써 제반 사업의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편차없이 전개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기층 통전사업의 력량 건설을 강화하고 기층토대를 든든히 다지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에서 기층당조직의 목표, 임무, 중점을 명확히 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기층 당건설에 융합시키고 기층 사회치리에 편입시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이 여러 민족 간부, 군중들의 머리와 마음에 깊이 새겨지고 뿌리가 내리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