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8등신 미녀스타 정가은이 과거사진 공개 굴욕에 그만 무릎을 꿇고 말았다.
25일 방송되는 `코미디 빅 리그 2`(이하 코빅 2) 10라운드에서 아3인(이상준, 예재형)의 짓궂은 장난에 당하게 되는 것.
아3인의 관객참여 개그 'JSA'는 공동경비구역을 배경으로 남북한 군인이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코너. 남한군 예재형이 "우리 남한에는 오늘 방청을 온 정가은처럼 예쁜 연예인들이 많다"고 약을 올리자 북한군 이상준은 정가은의 과거 사진을 꺼내드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정가은
갑자기 호명되어 얼떨결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던 정가은은 굴욕사진이 등장하자 그대로 털썩 주저앉았다.
한편, 정가은은 3월 방송될 `롤러코스터 2`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즌을 맞아 코너 내용과 제작진 모두 새롭게 바뀔 `롤러코스터 2`에서는 정형돈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여자의 변장은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