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교총장포럼이 7월31일 북경에서 폐막했다. 세계 36개 나라와 지역의 귀빈 500여명이 이틀을 일정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몇년동안 개최된 국제교육교류성회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차원이 가장 높으며 영향력이 가장 큰 행사로 공동으로 내외를 융합하고 소통하며 교류하고 협력하는 학술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취지를 뒀다.
포럼은 "시대의 변혁과 대학교의 사명"을 주제로 했으며 세계 고수준 대학교의 총장 65명이 참석해 AI와 미래인재 능력수요와 육성모델변혁 등을 의제로 발표했다.
중국은 현재 188개 나라와 지역, 40여개 중요한 국제기구와 교육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포럼에 참석한 다수의 대학교와 인재육성 및 과학연구 등 분야에서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존•프램튼 버밍엄대학교의 부총장은 기남대학교(暨南大学)와 공동으로 단과대학을 설립했으며 곧 화중과학기술대학교(华中科技大学)와 생물의학분야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중국과 많은 교육과 과학연구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며 이런 세계적인 협력은 학생들에게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서 중국교육부 관계자는 향후 중국은 대학교육 인재육성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공동실험실을 건설하며 공동으로 국제과학연구를 진행하고 고품질의 학과과정과 고수준의 교사를 공유하고 혁신성과를 공유하며 학력상호인정과 교환생, 방문학자 기제를 꾸준히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희근(王希勤) 청화대학교 총장은 청화대학교에는 13개 전국중점실험실이 있으며 기존의 학원과 학부에서 독립시켰으며 베이징 창평에 40여만 평방미터의 전국중점실험실기지를 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