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9시, 흑룡강성상무청과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한기업이 룡강에서 함께 꿈을 이루고 투자 협력으로 상생하고 미래를 구축한다"는 주제로 공동 주최하는 '2023 한국중소기업 룡강 행사주간' 개막식 및 중국(흑룡강)-한국기업협력비전포럼이 할빈시 소피텔 호텔 ABC홀에서 열렸다.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를 더욱 잘하고 흑룡강성의 '4567' 현대 산업 시스템의 투자 기회를 충분히 보여주고 한국의 더 많은 첨단 기술, 고부가가치 및 고성장 기업을 흑룡강성에 유치하기 위해 '2023 한국 중소기업 룡강행 행사 주간'이 8월 7일-11일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래빈들은 흑룡강-한국 벤처기업 성과 전시전을 참관했다.

　　개막식에서 흑룡강성정부 마리부비서장,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최희덕총령사, 한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북아본부 김상우본부장, 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 서동만회장, 한국기능인협회 윤통섭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개막식에 이어 흑룡강성상무청 유효림부청장이 흑룡강성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빈현 조홍신현장이 빈서 중한하이테크벨리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한국 세종특별자치시 전 부시장 리준배가 흑룡강-한국벤처기업 협력을 둘러싸고 특강을 했으며 한국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명기리사장이 전통산업단지 혁신에 관한 특강을 했다. 또한 '중한(흑룡강성) 산업투자협력 촉진 량해각서' 등 5개항의 전략적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능인협회,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한국의 6개 기관단체 및 46개 한국기업이 초청되였다. 한국 첨단 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산업단지와 산업협회를 아우른다.참가기업 대부분은 설립된 지 20년이 넘었으며 모두 한국의 우위산업인 자동차제조업, 반도체, 스마트제조, 바이오메디컬, 식품 및 디지털분야에서 왔으며 한국의 하이테크 산업과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업계 내 핵심 특허기술의 선두적 위치와 해외 착지 발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개막식을 마치고 이날 오후, 중국(흑룡강)-한국 기업 투자 매칭 상담회 ,중국(흑룡강)-한국벤처포럼&기업로드쇼, 중한(흑룡강)산업단지(과학기술원)협력포럼 등 계렬행사가 펼쳐졌다.

　　중국(흑룡강)-한국 기업 투자 매칭 상담회에서 한국과 중국 기업이 1:3 비률로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흑룡강성의 기업은 방문한 한국 기업과 매칭 교류를 진행했다.동시에 중국(흑룡강)-한국벤처포럼과 한중(흑룡강) 산업단지(과학기술원) 협력포럼 두 개의 평행 분포럼이 동시에 개최되였는데 벤처투자가 벤처기업에 미치는 역할과 중한기금 공동 조성, 산업단지 발전 동향 및 중한산업단지 공동 조성에 대한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할빈중과영강유한회사, 할빈아이웰테크놀로지유한회사 등 회사가 여러개 한국기업과 매칭 상담을 진행했는데 교류는 깊이있게 진행되고 분위기는 뜨거웠다. 할빈공업대학인공지능연구원유한회사, 할빈보일러공장유한책임회사 공정설계센터와 한국스마트클러스터테크놀로지주식회사가 협력의향을 달성했다.

　　흑룡강성상무청과 할빈시과학기술국은 대한국 과학기술협력을 국제협력 포인트사업으로 삼고, 한국과학기술혁신인재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고성장 과학기술사업을 발굴하여 성과를 현장에서 산업화로 전환하고, 먼저 국제과학기술유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2023 할빈-한국벤처기업산업기술 매칭 심천-할빈 산업단지 특별행사, 중국(흑룡강)-한국기업협력상담회 등을 개최하여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동북아본부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할빈중한혁신창업센터 김학봉대표에 따르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 시찰단은 중국(흑룡강) 자유무역시범구 할빈 분구, 할빈경제기술개발구, 빈서경제기술개발구, 대경시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에서 한국 기업이 투자 무역, 과학 기술 및 혁신 협력, 산업단지 공동 건설을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한국 시찰단은 사전 조사와 작업을 거쳐 좋은 정책과 성숙한 시장 조건에서 흑룡강성에서 발전하려는 의지가 강한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