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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황새 몇 마리가 북대황그룹 록색초원목장을 자주 찾아오고 있다. 이따금 작은 황새가 밭머리에서 물을 마시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다.
황새는 계절에 따라 이주하는 조류로서 시내물 부근에서 물고기, 새우, 개구리, 조개, 뱀 및 곤충을 잡아먹는다.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 개구리 등 작은 동물들이 초원에 많이 서식하고 있어 황새들이 먹이를 찾아 날아들고 있다.
최근년간 북대황그룹 록색목장은 방목 금지 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방목 금지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였으며 목장 소재지역의 기상조건과 목초,동물,조류의 상황에 결부하여 방목 금지구역과 방목 금지 기한을 과학적으로 확정하였다.한편 오수처리장과 쓰레기분류장을 건설해 삼림과 초원을 보호하는 조치를 실시하는 등 환경보호작업을 여러모로 전개한 가운데 생태환경이 날로 개선되여 대량의 황새가 찾아와 무리지어 서식하고 있다.
출처:동북망-오로라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