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스우파2’ 베베 바다와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뷔가 출연하는 KBS2 ‘뮤직뱅크’에는 ‘스우파2’ 베베 바다가 함께 ‘slow dancing’ 무대에 오른다.
뷔는 최근 바다에게 먼저 협업을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바다는 현재 출연 중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진에 동의를 구한 뒤 무대에 올랐다고 전해진다.
앞서 지난 13일 뷔는 바다, 고프와 함께 ‘Smoke(스모크)’ 챌린지를 함께 해 화제를 모았다. ‘스우파2’ 리더 계급의 미션곡인 다이나믹 듀오X이영지의 'Smoke'(Prod. 다이나믹 듀오, 패디)에 베베 바다의 안무가 채택되어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 속, 뷔와 바다의 챌린지는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뷔는 지난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했다. ‘Layover'는 뷔가 데뷔 후 처음 내놓은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곡 'Rainy Days’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Layover’에는 어도어(ADOR)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이 참여했다.
한편, 뷔는 15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뷔부터 이영지까지'...뜨거운 스모크 챌린지 열풍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시작된 'Smoke(스모크)' 댄스 챌린지 열풍이 심상치 않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 베베 바다의 안무가 채택된 리더 계급의 미션곡인 다이나믹 듀오X이영지의 'Smoke'(Prod. 다이나믹 듀오, 패디)는 #smokechallenge 틱톡 해시태그 조회수가 벌써 2억 6천만 뷰를 넘기며 글로벌 열풍의 중심이 됐다.
최근에는 여러 셀럽들은 물론, 대중까지 커버하며 챌린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뷔에 이어 아이브 안유진, 박재범까지 'Smoke' 챌린지에 동참해 더욱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스우파2' MC로 활약 중인 강다니엘을 비롯해 라이즈 쇼타로&바다, NCT 태용&바다, 이영지, ITZY 예지&류진, 엔믹스 규진, 에이티즈 산 등 셀럽들이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 동영상 플랫폼 내에서 'Smoke' 챌린지는 힙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Mnet은 '스우파'의 'Hey mama'에 이어 '스맨파'의 '새삥' 그리고 '스우파2'의 'Smoke' 챌린지 흥행까지 견인하며 명실공히 댄스 챌린지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Mnet '스우파2'는 일본에서 온 츠바킬이 첫 탈락 크루로 확정됐다. 살아남은 일곱 크루만이 메가 크루 미션에 돌입하게 된 가운데 글로벌 대중 평가가 시작된 메가 크루 영상은 14일 오전 10시 기준 공개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만 1600만 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