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8일 항주에서 제19회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러 중국에 온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를 회견했다.
리강 총리는 올해 5월, 습근평 주석이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만나 량국간 운명공동체 구축에 대해 상의했으며 량국 관계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구축을 주선으로 삼고 경제무역 협력규모를 확대하며 호연호통 수준을 향상하고 인문교류를 강화하며 여러 령역의 호혜협력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또한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아시아 각국과 함께 손잡고 보다 긴밀한 중국-중아시아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리포프 총리는 중국이 항주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은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고 '일대일로' 공동구축을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중국과 함께 여러 령역의 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중국과 중아시아협력을 추동해 우즈베키스탄과 중국간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