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법카로 하루 식대 34만원" 정지선, 도 넘는 직원들에 분노 폭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09일 19:02



정지선 셰프가 월 1억 매출에 달한다던 본점의 폐업 위기 상황을 고백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6회에서는 화제의 셰프, 정지선이 출연하여 매출이 심하게 떨어진 본점에 기습 방문해 상황을 확인했다.

매출이 44% 떨어졌다는 1호점을 방문한 정지선 셰프는 어이없는 상황에 말을 잃고 만다. 직원들은 주방에 음악을 틀어놓고 자유분방하게 춤을 추는가 하면, 법인 카드로 비싼 음료까지 마구 주문한 7만 원의 영수증도 발견되었다.

특히 법인 카드의 경우, 정지선 셰프가 일주일 30만 원으로 금액 제한을 두고 직원들의 식비를 위해 맡겨두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음료값을 7만 원 쓰는 등 밥값까지 더하면 하루에만 무려 34만 원을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정지선 셰프는 분노를 금하지 못하며 "법인 카드가 한도를 무제한으로 쓰라고 준 게 아니다.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사야 할 것 아니냐. 이렇게 매출이 떨어졌을 때는 믹스커피로 대체하는 건 기본 예의가 아니냐. 너무 생각 없이 일한다"라며 직원들에게 불호령을 내렸다. 그녀는 "매출이 좋을 때면 괜찮은데, 지금 한참 떨어졌는데도 이렇게 사용하니 화가 났다"라고 착잡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조리복을 입지 않은 김태국 셰프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심지어 김태국은 "제가 요즘 운동을 하는데 실장님이 배려해 주신 것"이라고 항변을 해 정지선 셰프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그녀는 바로 희원 실장을 불러 "여기가 실장님 매장이냐. 가게를 맡겨놨더니 애 교육을 왜 이렇게 하냐. 주방에 들어오자마자 위생 조리 복장은 기본"이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별점 1개 리뷰 살펴보니 '주방이 어수선한 게 보인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후 그녀는 가장 문제가 심각했던 매출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직원 회의를 소집했다. 정지선 셰프는 뽑아온 자료를 토대로 "1호점이 지금 문 닫기 직전이다. 작년 동월 대비 매출이 44%나 하락했다"라고 알려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MC들은 작년에는 매출이 어느 정도였냐고 물었고, 정지선 셰프는 "작년 청와대가 개방하면서 월 매출 1억 5천까지 찍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지금은 월 5, 6천만 원에서 최저로 4천만 원까지도 찍어봤다고 말하여 상황의 심각성을 부각시켰다. 그녀는 이대로 가면 직원 수가 많기 때문에 폐업 위기라는 말도 덧붙였다.

희원 실장은 매출 하락과 관련해 서촌 상권의 인기도 하락을 꼬집으면서 정지선 셰프가 해당 매장에 없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본점이라고 해서 셰프님을 보기 위해 방문한 손님들도 많았다. 그런데 올 때마다 셰프님이 없어서 컴플레인 아닌 컴플레인도 들어온다"고 털어놓았다.

정지선 셰프는 손님들의 리뷰를 프린트로 뽑아와서 '주방 어수선한 게 보일 정도', '밑반찬 더 달라고 했는데 안 줌'이라는 별점을 직원들에게 공개하며 "손님들의 후기를 보니까 '원인이 이거였네'라는 생각이 들더라.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한다"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전문가: 각 측의 공동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관건 최근 각지에서 주택의 ‘보상교환판매’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각 큰 사회매체의 ‘인기검색’순위에 올라 네티즌과 시장 각측의 광범한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상교환판매’개념이 현재 이미 부동산 분야에로 확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